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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키작거 외소하다거 만나지 말래여(ㅠ.ㅠ)

|2003.10.20 18:02
조회 2,705 |추천 0

한숨만 나옴니다.

요즘도 외모따지시는분 많으시져?

외모는..아무 쓸게도 엄습니다...

저요? 불과 2년전만해더...키는 당연 175는 되야되거....덩치 조코....학벌 존남자 아니면..

쳐다도 안봣져~

그 뒤부터..소개팅 받거..지금의 남친을 만났는데..

키작거....외소하거...얼굴은 동안에다....귀공자 타입의 그런 남친을 만나거 잇슴다~

첨 2개월은....그냥..만났어여.....존 오빠동생사이러...

그런데...그 뒤론.....서서히....그사람 맘만 바라보게 되더라구여...

첨엔....외모로 부터 거리감이 있었지만.....그건....눈으로만 보여지는....껍떼기일 뿐이더라구여...

지금은....너무너무 그런모습들이....좋습니다..

그러나...

울 집에선....만나지 말랍니다.

횟수로...2년이 된...울 커플...

남자는..역시...키크거....덩치도 있어야된다거...

역시 남자다워야된다거...울 아부지께서 그러십니다......에혀~

하지만...전.....아랑곳 않고 만나거 잇어여....남친은..울 부모의 탐탁치 않아하는걸 알고잇음에도

자존심 구기지 않거....잘 견디거 잇어여~

이런 남친한테 고맙긴한데...

매일을....부모님한테 동정(?)을 구해더 전~혀 처다도 안보십니다.....

결혼을 전제로....만나고 있는 저희로선...

울 부모님이 언제쯤....남친을 봐주실런지......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데......그게 언제가 될런지..

전..울 남친이 정말 사랑스럽거...또 계속 사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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