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강남 신사동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김종석은 "여자가 입는 옷에 따라서 남자 옷도 결정된다"면서 "남자는 여자의 들러리 역할이다"라고 말하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날 김종석은 조바위를 쓰고 한복외출복 차림을 한 예비신부 이씨의 옷에 맞춰 의젓한 두루마기를 입고 웨딩촬영을 했다.
김종석은 촬영에 `이골'이 난 방송인이지만, 이지수씨는 이날 촬영하는데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환하게 웃음으로 답했고, 여러 차례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피곤한 기색을 보이지 않아 `연예인 아내 될 자격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두사람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 가야금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