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투시는 우리 사회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큰 뿔을 가지고 있어 서구인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며 한번쯤 길러보고 싶어하는 동물이다.
그런데 맷 가이거가 기르는 와투시들의 뿔은 대단히 왜소한 편이다. 수년 전부터 미국 언론에 소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왕뿔' 와투시가 있다. '러치 (Lurch)'라는 이름이 이 와투시는 아칸소 그래스빌의 '록키산 동물 피난소'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뿔 길이가 210센티미터를 넘어 관광객들에게는 명물 중의 명물로 통한다.
로얄 옥스(Royal OX) 혹은 왕들의 소(Cattle of Kings)로도 불리는 와투시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부 지역. 미국에는 1960년 처음으로 두 마리가 수입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