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운전 연수 합니다.
초보딱지 붙이고 차를 몰고 다닐 그날을 위해 열심히 연수 받고 있죠
자랑좀 하려구요![]()
남들 잘하는 남편에야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전,,,,,![]()
오늘 우리딸 방을 꾸며주려고 신랑이 출근하지 않고
방을 치우고 짐을 옮기고 했어요
밤새 편도가 심하게 부어 끙끙앓어도 딸을 위해
이 악물고 집안을 치우네여.![]()
오전11시에 연수 받으려고 나가는데 자기도 병원에 가야한다며
같이 나가재요
저 차에 타고 울신랑은 병원으로 가는데
골목을 접어 들무렵 신랑 가지 않고 나를 바라보며 웃어주네여![]()
내가 운전 한다면 네가 무슨 운전이냐... 그냥 쉬어! 하던 사람이
마눌이 연수 한다니 쳐다봐 주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울 신랑 무뚝뚝하기로 제일이구요,,,관심 없기로 천하제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관심을 가져주니 전 좋을수 밖에요
연수 끝나고 병원에서 링겔주사 맞고 있는 울신랑한테 갔더니
거의 다 맞아가고 있더라구여![]()
근데 울 신랑은 제가 연수 하던날 다음에 아팠습니다
혹 신랑 아픈데 속 없이 연수 한다고 욕하실 분이 계실라나해서,,,,,
여하튼 신랑 코 앞에서 알랑 거려주고 울 동네 약국으로 은행으로 다녀오면서
손 잡고 집으로 오는데 정말 기분 좋았읍니다.
여자의 행복 ...참 별거 아니죠
나한테 눈길한번주고 웃어주었다고,,이리 좋아하니....
울 신랑 반성 많이 해야겟죠....저 더 관심 가져야 한다고,,,,,
속 없는 아줌마의 자랑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