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점심시간에 여직원들과 식사를 하러 갔다.
평소에 참 밉상이다 생각했던 여직원이 왠일로 가슴이 풍만해 보이더라.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라 별뜻없이 "오늘 볼륨이 좀 사는데?" 한마디 툭 던졌다.
그 이야기를 들은 그 여직원의 입사동기 여직원이 한마디 한다. "어머. 그거 모르세요? 가슴 올려주고 모아주고...." 딱 이말까지만 하고 여직원이 째려봐서 그만 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화를 내는것이 아닌가. 언어 성폭력이라느니 말같잖은 소릴 해댄다.
화를 내야 할곳은 지 동기인데 어이없게도 나한테 화를 내는것은 무엇인가.
뽕브라가 부끄러우면 차고 다니질 말지...
평소 봐둔 눈짐작으로 대충 견적이 나오는데...훗...우스울 뿐이다.
내 생각이 짧았다며 그 상황은 그냥 넘어갔다.
나중에 그 여직원이 나에게 와서 사과를 했다. 아까 주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당황해서 그랬다나?
이 여직원도 한번 날잡아서 홍콩 보내줘야 다음부터 성폭력이니 그런 소리가 안나올듯 하다.
이만...퇴근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