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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여동생의 말

루타나 |2006.11.13 08:38
조회 236 |추천 0


오늘 추운데 줄창 달렸더니

감기몸살이 제대로 걸렸습니다

으슬으슬 춥고 콧물팡~

커질라예요~(이게 아닌가?)

하이튼!!!

감기몸살이 걸린 나에게 여동생이

"오빠 감기 걸렸어?"

"응"

"내가 약줄까?"

"응! 줘~"

(쪼로롱)

"이거 왜 가루약이야 애들도 아니고"

"그냥 먹어"

"물가지고 와"

"응"

"이거 꼬춧가루 떠 다니잖아 새로 떠다 줘"

잠깐 음료수 가지러 나간 사이에 전 약을 털어 먹었고

탙탈 털고 있을 때 동생이

"오빠~~~!!!!!!

진짜 약 먹었어?"

"응!!!"








"ㅋㅋㅋ

그거 설사약인데

ㅋㅋㅋ"

요 며칠 계속 설사만 하고 있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ㅠㅠ

동생한테도 오유 가르쳐줘서 중독시켜놨더니ㅠㅠ

"나 이거 바로 오유에 올릴꺼야!!!"


아~

어제 구타유발자들에서 본 용각산 생각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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