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는 날씨가 조금은 풀린다죠?
그래도, 건강유념하시고요~~ 해아의 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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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아지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집근처 K패스트푸드점 ^^
설레이는 마음으로 친구들의 좋은 소식을 듣기 위해 준비하고 갔습니다.
역시나~~ 빠른 나의 친구들^^
원래 집 가까운 사람이 더 늦는 법이잖아요! 제일 가까운 해아 역시 이 말을 무색하게 만들지 않네요!
"미안~ 조금 늦었지?"
"야~ 제일 가까운것이 제일 늦게 나타나냐?" 주연이 괜히 심통입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잖아~~ 한번만 봐줘라~~ "
주연 한번 째려보더니 아무말 안합니다.
"근데..중형이가 안보이네!"
애들이 이상합니다. 왜이렇게 뜸을 들이고... 입이 무거워진건지....
"중형이가 있잖아~ " 힘들게 지완이가 말을 꺼내더니.. 또 입을 다물어버립니다.
"왜 이렇게 뜸을 들이냐?? 뭔데 그래?? 야~~ 니들 정말 말 안할꺼야? 속터지겠다!!!"
왠지 느낌이 안 좋은 생각이... 불연듯 듭니다. 해아도 조금은 겁에 질려 물었습니다.
"중형이한테 안 좋은일 있는거야? 말해줘!"
"해아 답답하겠다 어차피 알게될꺼 빨리 말해주는게 나은거 아니야?" 민협이가 성격답게 말을 꺼냅니다.
그래도 다들 눈치를 보고만 있습니다. 표정은 많이 어두워보이고요! 큰일은 아니길 기도해봅니다.
"민협아 네가 말해줘!! 어떻게 된건지... 애들은 말이 없잖아!!"
그때 희정이가 눈물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답답해 죽을것만 같습니다.
"해아야!! 중형이가 바보같은 짓을 했어!! 학교 떨어지고 충격이 컸나봐~ 그래서 자살 시도를...."
"뭐~~~~~~뭐라고? 자~~~살! 지금은...."
"지금 중환자실에 있다더라!! 몇일 되었는데... 안깨어난데...."
"거짓말이지!! 너희 나 늦었다고 괜히 장난치는거지... 야~~ 니들 장난도 가려서 해야지! 중형아~~
화장실 가서 숨은거야? 거짓말이라고해!! 얼렁 중형이 불러와!!"
"해아야!! 사실이야!! 전부 사실이라고~ 우리도 안 믿겨졌지만... 확인한 사실이야!!" 혜성이도 눈물을 보이며 저를 진정시킵니다. 순간 시간이 정지해버린다는걸 느꼈습니다.
"누구한테 들었어? 정확한거 맞아? 다시 확인해보자!! 애들아~ 중형이네 가보자고!!!"
지완이가 저를 제어합니다. "성민이가 오늘길에 중형이네 집쪽으로 볼일 있어서 갔다가 중형이네 들렸데일하시는 아주머니가 그러셨다더라!! 병원은 찾아가지 않는게 좋을꺼라시면서...."
정말이지... 하늘이 노랗게 보이는거 처음 경험했습니다.
"성민아! 정말이니?"
"해아야!! 우리가 할수 있는건 기도뿐인거 같다! 중형이가 어서 일어나는거~"
그랬습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건 기도뿐! 어떤것도 알수 없었습니다. 살 의미를 잃어버린 중형이가
살아야할 이유를 찾아야 깨어날수 있겠지요!!
이렇게 중형이의 얘기로 무겁게 헤어졌습니다.
더 앉아 있을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좋은 소식을 갖고 왔을꺼라 믿어 의심하지도 않았는데... 뜻밖의 중형이 소식은 저를 너무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뭘어떻게 해야좋을찌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해아야!! 중형이 별일 없을꺼야!! 너무 걱정하지마! 너 이러는거 알면 중형이 더 가슴아플꺼야!"
지완이가 조용히 말을 꺼냅니다.
"그래!! 그렇겠지~ 근데, 중형이에게 있어서 진로가 그렇게 영향을 준게 뭘까?"
"형들과 같이 되라는 중압감이었을꺼야!! 중형이네 부모님들도 일류대 출신이시고, 형둘다 일류대 나와큰형은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작은형은 미국 H대에서 공부중이잖아!! 중형이 말은 안하고 표현은 안했지만 힘들었을꺼야!! 부모님들의 기대도 역시 만만치 않았어!! 중형이 역시도 잘했으니깐... "
"그렇구나!! 그래서 그때 우리 부모님들 얘기할때 부러워했구나! 중형이가 너무 안쓰럽다! 깨어나면 잘해줘야지!! 중형이에게"
"그래! 해아라면 중형이 많이 편하고, 따뜻하게 감싸줄수 있을꺼야! 그치만, 조금은 아주 조금은 내생각도 해줘!! 중형이에게만 집중되어지면 질투 날것 같아!!"
"지완아~ " 지완이의 마음은 저보다도 더욱더 무너져내렸을텐데.... 정작 위로해줘야할 사람은 지완인
것을 제가 잊었네요!! 지완이 녀석 참 괜찮은 녀석이죠!!!
"아무생각 말고, 오늘은 푸~~욱 자!!!"
"지완아!! 미안해! 나보다도 네가 더 많이 힘들었을텐데... 위로는 못해주고~ 내가 도히려 받았네!"
"괜찮아~ 나는 해아에게 주는 사람이고 싶다! 받는것보다 너의 옆에서 주고 싶어! 뭐든지~"
조금은 닭살스럽지만, 지완이의 말에 저 많이 힘이나네요!
기도하고 잠듭니다!! 별로 한것도 없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한동안 저희들 서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표현은 안했지만, 많이 힘들었을테니까요!
다들 입학준비는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참!!!! 중형이 빼고는 다들 합격했습니다. 다들 그래도 하향지원을 많이 했답니다.
중형이는 위태했지만, 그래도 합격확률이 컸는데.... 맘이 너무 아파옵니다.
한참이 지나서 혜성이가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해아야!! 어떻하니~ 어쩌면 좋으니~~"
"왜그래... 혜성아!! 울지만 말고 얘기를 해봐! 왜 울어~~"
"신혁이가 신혁이가~~~"
"신혁이가 뭐~~ 다쳤어?"
"아니!! 그게 아니고.. 신혁이가 학교 포기한데~~ㅠ.ㅠ"
"뭐? 왜!! 이유가 뭔데~~"
"중형이랑 같은과 같은 학교 원서 쓴거 알아?"
"그랬니~ 몰랐어!!! 그런데 왜?"
"중형이 아직 깨어나지도 않았고.... 중형이 볼수 없어서.... 학교 포기한데!!!"
"아~~~ 신혁이 심정도 알지만, 그런다고 중형이가 좋아하지 않을텐데...."
"신혁이도 많이 생각하고 결정한거래!! 그리고, 집에 말씀드렸다더라~ 유학 간다고~~ "
"아후~~~~~~ 혜성아!! 신혁이 믿잖아!! 울지말고~~ "
"신혁이보다 난 나 자신을 못 믿겠어!! 그 긴 시간동안 어떻게.... 나 혼자서...ㅠ.ㅠ"
"왜 혼자니!! 혜성아! 우리 있잖아!! 우리가 있는데....뭐!!"
"해아야!! 나 무섭다!! 정말 무서워! 혼자인게 이제 무섭고, 두려워!!!"
"혜성아~~ 신혁이에게 말해봐! 나한테 했던 말들 다 해봐! 그럼 신혁이 생각도 바뀔꺼야!!"
"내가 아는데... 신혁이와 중형이의 관계를 아는데... 내가 어떻게 그런말을 하니!! 신혁이 맘이 어떨거라는거 내가 더 잘아는데.... 설마 설마했는데.... 이렇게 되다니... 어쩌지?!"
"혜성아!! 그럼 너도 신혁이 따라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힘들겠지만... 한번 해봐!! 그리고, 신혁이한테도말해봐!!! 설득하기 힘들겠지만... 나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도울께!"
"해아야~ 알잖아!! 우리 형편!! 그리 넉넉하지 못한거~ 유학이 쉬운거 아니잖아! 사실, 나도 함께 가고싶지만.... 신혁이도 말이 없었고.... 눈물뿐이 안나!!!"
"혜성아~ 내가 신혁이를 만나서 얘기할께!! 너의 입장을 다 얘기할께!! 그리고나서 다시 얘기하자!! 그만
울고~~ 그러다 탈진으로 쓰러지겠다!!"
"아니야~ 내가 내가 말할께!! 그게 좋을것 같다! 해아야 고마워!! 덕분에 많이 진정이 됐어!!"
"다행이다! 혜성아~~ 힘내고, 한번 부디쳐봐!! 알았지?"
"그래!! 알았어!! 그럼 쉬어!!"
"그래!! 잘자고 좋은 꿈 많이 많이 꿔!!"
이렇게 고3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졸업식!!
“해아야! 나! 이제 우리 졸업하는구나”
“그러게~ 이제 끝이네!! 중형이는 괜찮데~”
“어!! 중형이 괜찮아!!”
중형이가 깨어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병원에 있어요!! 문병을 가려했는데...중형이가 거부를한다하네요!! 그래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구나!! 다행이네~ 그럼 내일 졸업식도 중형이는 참석 못 하겠네!”
“그럴 듯 아무하고도 말을 안한다니깐~~ 해아야! 다른 애들은 학교 온다던데... 와줄래?”
“그럼!!! 가야지!!! 중형이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내 맘도 그래! 우리보다도 중형이가 더 많이 아쉬울꺼야! 이해하자!!”
“그래! 그럼 내일 보자!”
중형이가 함께하지 못하면서 입학준비로 바쁘기도 했지만... 뭔지 모를 느낌들로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는 날이다!
중형이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다! 보고싶다!! 나뿐 아니라 다들 그럴것이다.
남자아이들의 졸업식!
“엄마! 해아 남자애들 졸업식이라 갔다올께요!”
“그래~ 오늘 이쁘네!! 오늘은 왠일로 엄마가 뭐라 안해도 잘 입었네!”
“졸업식이니깐... 참, 내일 졸업식 우리학교하는거 알지? 한복 챙겨줘!! 내일 입어야하니깐”
“알았어!! 내일 옷 보따리만 엄청 나겠네! 잘 갔다와!!”
“다녀올께요!!”
“어~~ 지완아!! 기다리고 있었어? 들어오지는....”
그 사이 지완이도 많이 여위었습니다. 그럴만하지요!!!
“아니! 방금 왔어!! 오늘 굉장히 이쁘네!!!^^"
“너도 멋져!!! 마지막 교복 입는 모습이네~ 역시 교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거 같아!”
“너도 교복이 제일 잘 어울려!! 이따 봐봐! 나의 정장차림을...^^”
“그래 기대할께!! 늦겠다! 너~~빨리 가자!!!”
학교 강당!!
다들 방갑게 서로가 서로를 맞이했습니다.
오랜만에 다들 만났습니다. 민협이도 왔네요!! 친구들 졸업식이니 와야 당연하죠!!
아쉽지만 민협이는 내일 우리 학교에는 못 온답니다. 학교가 틀려서요!!
그런데, 다들 많이 여위었습니다!! 중형이 일로 그런거겠지요!!
의식적으로인건지... 중형이 얘기는 아무도 꺼내지 않네요.
성민이와 지완이가 학생 임원이라서 좀 빨리 나왔습니다. 그리고, 신혁이는 졸업식을
참석할찌 안할찌 의문인상태고요!! 혜성이도 아직 안보이네요!!!
혜성이가 설득해서 데리고 온다고 했는데.... 좀 힘든가봅니다.
졸업식 시작을 했습니다.
시상을 하는데... 김 중 형!! 호명이 됩니다.
하지만, 중형이가 없어 지완이가 올라가서 대표로 받습니다.
우리들은 그냥 박수만 쳤습니다. 지완이 맘이 얼마나 아플까요!!
하지만, 힘써 웃으며 졸업을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축하의 꽃다발도 전해주고... 후배들과 대화도 하고... 그러는 동안 호출기가 진동합니다. 보니 혜성이입니다!! 빨리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혜성이와 신혁이 왔다고 전하고... 전화기를 찾아 갔습니다. 지완가 따라옵니다.
‘해아야!! 어디쯤이니? 지금 강당 입구쪽인데...’
강당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제가 자꾸 뒤쳐집니다
지완이가 손을 잡아줍니다. 지완이 손 참 크고 따뜻합니다.
혜성이가 저희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어보입니다.
신혁이 많이 야위었습니다!! 맘이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신혁이가 빨리 돌아왔으면 합니다.
중형이도 그걸 바랄텐데.... 신혁이의 맘은 아닌가봅니다!!
“잘왔어!! 얼마나 기다렸다고~ 다른 애들도 목이 빠져라 기다렸어!! 빨리가자!!”
“신혁아 오랜만이다!! 자식... 정말 안 오는줄 알고 얼마나 조급했는지 알아?” 지완이가 신혁이를 안으며 방가워합니다.
“미안하다!! 지완아~ 아이들한테도 미안하네!!”
“됐어!! 왔으니깐...가자!! 빨리~~”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다들 너무 방가워합니다. 너무 야윈 모습에 조금은 놀라하는 모습이지만.. 함께하는 기쁨이
더 큰가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내일 우리학교의 졸업식을 위해서 자제하고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씁쓸한 졸업식이었지만... 그래도, 신혁이가 와 줘서 참 기쁘고, 좋았습니다.
우리학교 졸업식!!
남자아이들도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고 참석해주었습니다.
졸업식이 진행이 되어졌습니다.
주연이와 저 추워서 혼났습니다. 여학교는 왜 한복을 입히는건지... 정말 못 마땅합니다.
추위에 덜덜 떨고 마쳤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당할 것을 생각하여 교복으로 빨리 교복을 갈아입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 너무 보고싶었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중형이었습니다!!
휄체어에 앉아!! 무릎에 담요를 깔고는... 뛰었습니다.. 중형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주연이와 둘이 뛰면서도 계속 확인을 했습니다. “중형이지!!” “잘못 본거 아니지”라면서..
중형이 맞습니다... 너무 방가워서 눈물이 납니다!!
“중형아!!!”
“나 안 죽었어!! 왜 그렇게 울어!!”
“너무 보고싶었어!!”
“나도 너무 보고 싶어서 왔어!! 꽃돌이 하려고 왔어!! 잘했지?”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중형이가 아닌것만 같습니다!! 너무 많이 야위어서~말투는 중형이
맞습니다!! 모두 모두 이제는 그동안 아파했던 것들이 다 씻긴거 같습니다!!
다들 많이 많이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비록 중형이와 오랜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참 기쁜 졸업식입니다.
점심을 먹고, 우리들만의 즐거운 시간을 중형이 병원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못했던 얘기들도 다 할꺼고요!!!
병원에서 재미있게 얘기하고... 사진도 더 찍고... 그렇게...우리의 10대를 끝냈습니다.
참!! 남자아이들의 가족들 처음 봤는데... 다들 멋지시고, 근사 하시더군요!!
중형이네 어머님께선 저를 보시더니..꼭 한번 봤으면 했다면서... 미소를 지어보이시는데..
너무 온화하시고, 귀품있어 보이시더군요!!!
이렇게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그 후에 시간만 있으면 중형이한테 놀러갔습니다!!
중형이도 이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좋아집니다!! 중형이가 회복이 빨라져 너무 다행입니다.
입학하기 몇 일 전!! 중형이가 아이들을 소집했습니다.
다들 바쁘고 힘들었지만... 중형이의 부름에 저녁때 다들 병실로 모였습니다!
“나!! 퇴원과 동시에 유학간다! 유학과함께 치료도 받으러 가기로했다!”
“잘생각했어!!” “중형아~ 정말 잘 생각했다!!”
중형이가 동맥을 끊음과 동시에 집 옥상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머리와 허리를 다쳤는데 걷는게 조금 힘이든 답니다! 정확한 것은 잘 모르지만... 치료받으면 다시 걸을수도 있다합니다. 다들 중형이보다도 더 기뻐합니다!
“그리고... 해아야!! 나 너 많이 좋아해!! 앞으로도 많이 좋아할꺼야!! 그렇지만, 동정은 싫어넌 아니겠지만... 내가 그렇게 느껴진다! 이젠 안그래도 돼!! 그리고, 지완아!! 나 해아 놓는다!! 해아한테 내 몫까지 더 많이 아끼고, 더 많이 잘해줘!! 안그럼 가만 안둬!!”
“중형아~!” 지완이가 말을 자릅니다! “중형아!! 그때 그 말이~~ 그런 뜻이었구나!”
저 모르게 둘이서 오고간 말이 있나봅니다. 지금까지 그 말은 비밀로 붙여있네요!
“중형아!! 너무 싱겁다! 해아 포기하는 거 ~ 그런데... 뭐가 내통한거 같은데...” 민협이가 분위기를 조금 바꾸려고 말을 꺼냅니다!
“몰라도 되느니...^^” 중형이가 저를 바라보며 웃습니다!!
하고 싶은말 너무 많았는데... 중형이의 표정은 말 안해도 안다는 표정입니다!
“퇴원 언제야? 언제 출발인데?” 신혁이가 조금은 아쉬운가 봅니다!
“퇴원은 다음주고~ 그 다음주 수요일에 출발이야!! 소속이 빨리 진행이 되었거든..”
“그럼 잘됐다. 같이 송별회 하면 되겠네!!”
다들 놀랬습니다!! “뭐야~~같이 송별회라면... 신혁이도 드디어 가는거야?” 저만 알고 있었으니 다른 아이들은 더 놀랐겠지요!!
“뭐냐!! 나 말고도 폭탄선언 또 있네!! 내가 예지력이 있나?” 중형이가 기대에 차 있습니다.
중형이도 신혁이가 한 행동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
“아니!! 같이가!! 나도~~ 해아야!! 고마워!!” 혜성이가 같이 간다합니다. 수줍게~~
“그럼.. 잘됐다!!너무 잘 됐어!!!” 정말 기쁩니다.
“야~~진정하고 뭐가 잘 된건지.. 차근 차근 얘기해봐!!” 주연이가 조금 삐진거 같습니다.
“말 그대로! 나랑 혜성이 함께 가기로 했어! 유학~ 부모님들께 허락 받았어!! 많이 힘들었다!! 미리 말하지 못한건 괜히 걱정할까봐 그런거고...” 신혁이도 혜성이 처음부터 두고 갈
생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혜성아!! 너희 부모님께서... 어떻게 허락하신거야?” 희정이가 궁금해 묻습니다!
“대신 조건이 있어!! 우리 서울에서 다음주에 약혼하고..공부하다 거기서 결혼하기로 했어”
“와아~~~~~~~~~ 대단하다!!” “결혼이라~~나도 하고 싶다!” “부럽다!! 녀석들...”
엄청난 폭탄선언 입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해피엔딩이 되어서....^^
신혁이와 혜성이 많이 부끄러워합니다!
“그래서 말인데... 어차피 송별회 따로하지 말고.. 약혼식 겸하자!! 그 말 하려했어!!”
신혁이 생각에 다들 동의했습니다. 일사천리로 진행을 시켰네요!!
혜성이가 저를 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습니다!! 이쁜 신랑 신부 되길 기도합니다!
송별회... 약혼식... 한없이 축복해주었고,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중형이가 출국하는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약혼식 얘기를 간단하게 하는 이유는 일일이 다 쓰기에 글이 너무 길어져서~~ 물론, 신혁이 혜성이 정말 이뻤지요!! 제가 본 신랑 신부들 중 제일이었지요!!
약혼식 다음 송별회 했는데... 눈물 바다였습니다!!
중형이는 치료가 다 끝나도 작은형과 함께 그 곳에서 머물러 있을 생각으로 간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중형이 가족들도 다 들어갈것만 같습니다.
중형이와는 어쩌면 마지막이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혜성이와 신혁이도 지금은 공부만 할 생각이라고 했지만, 가봐서 자리를 잡을수도 있음을
밝히더군요!! 동시에 3명과의 이별이 20대를 맞이하자마자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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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입학식이요!! 했지요!!! 입학식과 중형이 출국.. 신혁이와 혜성이 출국 얘기는 다음 편에서 하겠습니다!!
앉아 있는 것이 좀 무리인듯하네요!!
위염으로 당분간 죽을 먹으라하는데... 힘이 없네요!!
그럼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