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제 아내 예쁘죠?" '행복채널'서 첫 공개

배우 이문식이 처음으로 방송에서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KBS 2TV 행복채널에 출연한 이문식 최혜원 부부는 1시간 동안
무명배우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MBC 탤런트 시험에 떨어졌다
‘다모’의 마축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게 된 경위 등을 소개했다.
특히 결혼 7개월 만에 초고속 아빠가 된 이문식은 방송국의 성화에 못이겨
출산 후 아직 부기가 가시지 않은 아내를 동반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극배우 선후배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이들은 부부가 되자마자 이문식의 인기가 올라가 천생연분이란 말을 듣고 있다.
이날 이문식은 영화 ‘어깨동무’ 촬영을 위해 퍼머머리와 5㎏이나 살을 찌운 모습으로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조금은 둔하고 착해 보이는 역을 위해
앞으로 5㎏은 더 체중을 늘려야 한다며 지금의 모습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했다.
유재석 깜짝작전 '윤현진 아나운서와 소개팅?'

개그맨 유재석(31)이 윤현진 SBS아나운서와 ‘007 소개팅’을 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27일 STV 신설 예능프로그램 ‘실제상황 토요일’의 첫 녹화에서 유재석은
공동 MC인 강호동과 김제동의 집요한 추궁에 윤 아나운서와 따로 만난 적이 있음을 시인해 좌중을 놀래켰다.
이날 유재석이 털어놓은 ‘소개팅 비화’는 다음과 같다. 예전부터 윤현진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유재석은
그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 작전을 펼쳤다. 여기에 적극 협력한 주인공은 개그맨 이혁재.
윤아나운서와 프로그램 상의차 외부 식당에서 만날 일이 있었던 그는
유재석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음을 알리며 행동 개시에 나섰다.
두 사람이 공모한 작전은 ‘제1단계, 이혁재가 우연히 유재석의 전화를 받는다,
제2단계 유재석이 마침 식당 근처를 지나가고 있는 것처럼 가장해 자연스럽게 합석한다’였다.
이 작전대로 유재석은 식당 주차장에 잠복해있다가 이혁재와 통화한 뒤
천연덕스럽게 식당에 진입해 윤아나운서와 만남을 갖는 데 성공했다.
이 에피소드 때문에 ‘실제상황 토요일’녹화장은 한 때 난리가 났다.
윤현진 아나운서에게 최고의 남자로 인정받겠다며 방송전부터 경쟁기류를 형성한 강호동과 김제동은
유재석의 한 발 앞서가는 행동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주위에서는 윤현진 아나운서의 동요없는 태도를 근거로
유재석의 소개팅 작전이 일회성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