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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악어 죽인 '독두꺼비' ...

철인28호 |2006.02.22 13:11
조회 75 |추천 0
도마뱀, 물새 심지어 거대한 악어까지도 죽이는 ‘슈퍼 독두꺼비’ 때문에
호주 생태계에 비상이 걸렸다고 15일 NT뉴스(Northern Territory News) 등
호주 언론이 네이처지를 인용, 보도했다.

이들 독두꺼비들은 70년 전 해충 퇴치 등을 위해 남아메리카에서 호주로
들여왔는데, 외래종인 독두꺼비들이 진화하면서 생태계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

악어, 딩고까지 죽일 수 있는 치명적인 독과 두꺼비로는 믿기 힘든 빠른 속도 때문에
‘슈퍼 독두꺼비’라 불리는 이 외래종 동물은 현재 급속히 퍼지고 있는 중인데,
문제는 이 두꺼비들을 퇴치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것.

최대 2kg까지 몸무게가 나가는 슈퍼 독두꺼비는 70년 전 보다 체격이 45%가
증가했고, 또 다리가 길어진 덕분에 속도 또한 5배나 빨라져 하룻밤에 1.8km를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

한편 두꺼비가 악어를 죽였다는 소식이 뉴스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무척 신기해 하면서도 생태계의 질서가 무너지려
한다며 두려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개들이 독 두꺼비를 물었다가
도리어 개가 독에 의해 죽는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해 악어도 독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당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과학자와 시민들을 경악케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독두꺼비 퇴치에는 수백억원의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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