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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같은 사람이 있을까?

살맛... |2003.10.31 15:09
조회 899 |추천 0

요기 들어와서 눈으로만 읽구 가구 글쓰는건 첨입니다..

 

세상에두 이런사람이 있을까?합니다..

우리 남푠...  여리..(예명)

우리여린 아침잠도 많구..  술도 좋아하구.. 노는거 좋아하구..  이런사람이 확달라졌습니다,,

 

술도 안마시구.. 마셔두 집에서 간단하게...  부지런해졌구...  청소는 물로 설겆이두 해줍니다..

다 우리 산휘랑(배속아가이름)  날 위해서라구 하지만,,,,,,  ㅎㅎ

넘 행복합니다.... 

 

우린 4년동거 끝에 결혼을 했고..  결혼전엔 우여곡절두 많았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했구... 아이두 가졌져..  지금 5개월째랍니다..

아직 그렇게 넉넉한 형편이아니라서...  직장생활을 해야만 합니다...

 

직장생활을하구 있는저에게 매일 같이 아침밥 지어주구..  ( 잠이 너무와서 아침에 일찍 못일어납니다..)

음식두 못하지만..  임산부가 아침을 거르면 안됀다구..  아직두 잠이 덜깬 모습으로 밥을 해줍니다..

그모습 볼때면 얼마나 이쁘던지...  ㅋㅋㅋ

자신있는건 자주 해줍니다...   우리여리가 만들어주는 토스트는 기가막힐정도로 만나구여...  아침에 출근할때두 항상 배속에 아이에게 태담을 들려주곤 합니다..

퇴근후면 지쳐있을 저한테..  힘내구 항상사랑한다구..  속삭이구.. 항시 따듯하게 안아줍니다..^^*

그사랑이 우리산휘에게도 전달되는지..  아빠목소리만

들리면 태동이 시작됩니다.. 

2주에 한번씩은 친정두 꼭갑니다... 가서 하루자고오져..  물론 내가 조르긴 하지만...

저흰 아빠가 안계시구 엄마와 딸만 셋이기에..  남자로선 심심하겠져...동생들은 다 미혼이구...여...

그래도 내색 한번도 안합니다..  우리여리 옛날 같은 성질 다 어디로 갔는지...

 

 

저녁에는 이것저것 책을 보며 우리산휘에게 이것저것 말들을 많이 해주지여..

책두읽어주구..  잠들때가지 옆에서 중얼중얼...  참고고 전 9시30분에서 10시면 잠니다.,.

잠이 너무 와서 큰일이구여...

 

울여리 아침제대로 챙겨서 출근시킬날도 별루 없는데...

미안해 죽겠습니다..  투정만 부리구,,

짜증만 내구...   다 ~~ 애기 때문이라는 핑계로... 더 그러는거 같습니다..

 

이젠 몇일 있음 회사를 그만두니깐 ..  아침은 내가 챙겨줘야 할꺼 같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런 우리여리 아무군소리없이 내가 하던데로 다해주구..

벌써 4년짼데...

권태기두 아직 없구...  항시 연인처럼 살구 있어염... 

 

 

언젠가 그러던데여?  " 우린 항상 처음 그 느낌처럼만 사랑하자구..  심장이 멈추는 그날까지만 사랑하자구... "  세상에 태어나서두 난 우리 여리랑 만나서 사랑하구 결혼하구 싶다구...

 

 

난 울여리 만나서 결혼한거 후회안할꺼 같습니다..

 

 

요즘 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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