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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싸웠습니다.

dia5425 |2006.06.24 18:41
조회 91 |추천 0
스위스전.....
대한민국의 독일월드컵 16강진출 여부가 걸린 경기였기에
그 어느때보다도 더 많이 긴장을 하고, 더 많이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졸린눈을 비비며, 친구들과 함께 새벽 4시의 경기를 보기위해
기다렸고, 드디어 경기는 시작되었죠.

하지만, 우리의 기대와 달리 스위스의 세트플레이에 선취골을
내주었고, 그뒤로도 계속 위험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최진철 선수의 부상 투혼....
공격수와 수비수의 승리를 위해 열정을 다하는 모습....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동점골과 역전골을 바라는 4천8백만 붉은 악마를 위하여
23인의 태극전사는 그렇게 뛰고 또 뛰었습니다.

후반의 결정적인 주심의 오심...
우리의 태극전사는 그렇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억울함과 분함...그리고 아쉬움에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리던
태극전사의 모습에 저역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월드컵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일어서 주십시오!
비록 지금은 이렇게 월드컵의 항해를 끝마치지만....

우리에겐 앞으로의 승리와 기쁨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잘 싸우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눈가에 보이던 눈물은 더이상 보고싶지않습니다.
환하게 웃는 당신들의 모습.....

그 모습에 우리 붉은 악마들은 행복할것입니다.
자랑스런 태극전사들....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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