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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2세 혁서한님(桓國 第二世 赫胥桓因)

밝달 이리족장 |2006.06.25 11:28
조회 118 |추천 0
아직은 사람들의 지식이 부족하여, 천둥 번개를 비롯하여 주위에서 발생되는 모든 자연적인 현상마저도 모두 신(神)의 작난(作難)으로 생각하여 두려움에 떨었다.

따라서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고, 하늘을 받들고 제사를 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하늘에 대한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이 사람들의 지도자 위치에 오른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다.

이때 천수(天水)가에서 한 성인이 나오셨으니 그를 수인씨(燧人氏)라 하였다. 수인씨는 불을 다루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고 있었는데, 특히 쉽게 불을 일으키고 음식을 익혀먹는 방법과 흙을 불에 구워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을 제작하는 기술들을 개발 개량하여 백성들에게 보급하였으므로 백성들의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수인씨의 최대 업적은 사람들에게 계절을 읽는 방법을 가르친 것이다.
그의 방법에 따르면 하늘의 별들을 28숙으로 나누고, 한 해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철로 나눈 다음 한 철은 3달 그리고 한 달은 30일로 하였다.



민족의 상징 삼태극(三太極)

한민족은 지구에서 하나뿐인 천손족(天孫族)이다. 마고주신(麻姑主神)으로부터 유인씨(有因氏)로 하늘의 피가 흘렀고 또 유인씨로부터 안파견님께 하늘의 정(精)과 기(氣)가 그대로 전수되었으니 그 자손인 민족 모두가 하늘의 피를 이어받은 천손족인 것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하늘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고 높은 긍지를 가지고 있는 유태인들과는 그 시작부터 차별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유태족은 비록 신의 선택을 받았을지는 몰라도 우리처럼 신(神-하느님)의 자손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렇게 출발한 국은 처음부터 하늘로부터 전수받은 천부경(天符經)이라는 신서(神書)를 읽고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이 하나로 조화되어야 한다는 하늘의 가르침을 배워 깨우쳤으며 천(天), 지(地), 인(人)이 서로 의지하며 조화롭게 돌아가는 모양을 그려 민족의 상징물로 써왔던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국기(國旗)로서 중국의 음양(陰陽)사상에서 빌려온 상징물을 아무 생각 없이 국기에 집어넣어 동양철학을 공부한 서양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한국이 아직도 중국의 지배를 받는가? 하는 모욕적인 질문을 받게 만들고 있다.

한때 영국(英國)의 식민지였던 수많은 영국연방의 나라들이 그들의 독립 국기를 만들면서 영국의 유니온잭(英國旗)을 그들 국기의 한쪽에 넣어두었으므로 서양인들의 눈에 중국의 철학을 대표하는 음양오행설의 상징물을 제나라의 국기 속에 버젓이 넣고서도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대한민국을 아직도 중국의 속국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 민족은 처음부터 천손족으로 하늘과 땅과 그리고 사람이 하나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하늘의 진리를 삼태극의 문양 속에 담았다. 삼태극 밖의 둥근 원은 세상(世上)을 나타내고 그 안에서 긴 꼬리를 서로 물고 물리면서 돌고 있는 세개의 원은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거나 또 높고 낮음이 없이 영원하게 그 조화를 유지하며 돌아가는 진리를 절묘하게 그려놓은 것이다.

원 속에서 돌고 있는 세계의 원은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 그리고 누런색이거나 혹은 검정색, 하얀색, 회색 등으로 구별하여 그 하나하나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상징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흰색은 하늘, 검은색은 땅, 그리고 회색은 사람이라거나 붉은색은 하늘, 푸른색은 땅, 노란색은 사람 등으로 구별하려 드는데 지금까지 필자가 연구해 본 결과에 의하면 어떤 특정한 색이 특정한 것을 상징한다고 보기는 어렵고 차라리 철학적인 상징성에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옳을듯 해 보인다.




천부경(天符經)

천부경은 민족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전수된 신서(神書)이다. 하늘의 글로 전해진 천부경은 한님[桓因]들에 의하여 백성들에게 말로 전해오던 것을 한웅대성존[桓雄大聖尊]이 신치[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鹿圖文)으로 기록하게 하였다.

그로부터 긴 세월이 흐른 뒤 사람들이 옛글을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즈음 최고운(崔孤雲) 치원(致遠)이 신치의 전문(篆文)을 옛 비석에서 발견하고 이를 다시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했던 것이다. 천부경은 불과 81자로 된 경전인데 그 뜻이 너무나 오묘하고 깊어서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속시원한 뜻풀이를 보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필자도 천부경의 해설을 뒤로 미루고 이곳에는 그 원문만 소개하기로 한다.

조대기의 기록에 따르면 국에는 오훈(五訓)이 있었고, 신시(神市)배달국엔 오사(五事)가 있었다고 했다. 훈(訓)은 배우도록 가르친다는 것이고, 사(事)는 책임지고 행하는 의무이다. 그중 국의 오훈을 살펴보면:

첫 째, 성실하고 미더워 거짓이 없어야 할 것이다.
둘 째,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셋 째, 부모님께 효도와 순종으로 거스르지 말 것이다.
넷 째, 깨끗하고 의로워 음란하지 말 것이다.
다섯째, 겸손하고 화목하여 다투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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