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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화보집 모바일 서비스 서버다운…5만건 선주문

하늘별빛 |2003.11.02 10:13
조회 2,234 |추천 0

고소영 화보집 모바일 서비스 서버다운…5만건 선주문 [스포츠투데이 2003-11-01 09:15:00]

고소영 화보집 ‘산토리니’가 마침내 네티즌에 공개됐다.

지난 6월 촬영한 후 5개월여간 베일에 쌓여있던 고소영 화보집 ‘산토리니’는 10월31일 오전부터 모바일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고소영의 화보는 ‘신의 창조’ ‘새로운 신화’ ‘다시 태어난 여인’ 등 세 가지 버전으로 각각 40컷이 나왔다.

고소영이 데뷔 10년을 맞아 처음으로 속살을 공개한 사진은 고혹스러운 매력이 넘친다. 특히 고소영의 침실 사진이 있는 ‘다시 태어난 여인’ 편에는 고소영이 붉은색 천으로 가슴을 살짝 가린 채 매끈한 등을 선보인다거나 흰색 천을 머리 위로 들고 아슬아슬하게 다리를 드러낸 모습,미래적인 분위기의 검은 의상을 입고 계단에 누워있는 장면 등 다양한 영상이 포함돼 있다.

‘신의 창조’ 편에는 고소영이 침실에서 흰색 시트로 몸을 살짝 가린 채 어깨와 다리가 드러나는 사진도 볼 수 있다. 이번 공개에 이어 11월 중으로 20∼40여컷의 사진이 2차로 공개될 예정이다.

산토리니는 지난 10월24일부터 공식사이트(photoyo.co.kr)와 스투닷컴 벅스뮤직 마이클럽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주문에 들어갔는데 10월30일까지 5만여건의 예약주문이 접수됐다. ‘산토리니’의 모바일서비스를 담당한 이상필 모텍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서비스를 시작한 10월31일 오전 모바일 주문을 하려는 네티즌이 몰려 서버가 3시간 동안 다운돼 항의전화를 받았다”며 “서비스 개시 이후 주문도 5만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토리니’의 모바일서비스는 당초 예정인 오전 6시보다 늦게 시작돼 SK텔레콤과 KTF에서는 오전 7시,LG텔레콤에서는 낮 12시부터 서비스됐다. 10월24일 인터넷 선주문을 시작할 때 10월28일로 공지돼 있던 사진 서비스가 10월31일로 늦춰진 데 이어 개시시간까지 지연돼 팬들의 불만을 샀다. 공식사이트(photoyo.co.kr)에는 화보집 소개와 주문용 게시판만 있을 뿐 일반게시판이 없어 이같은 불만을 토로할 통로가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다.

고소영 화보집 ‘산토리니’는 사진작가 조세현씨가 미의 여신 비너스를 컨셉으로 그리스의 아테네와 산토리니,한국의 제주도에서 촬영한 것이다. 모바일서비스에 이은 화보집은 오는 11일 출간될 예정이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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