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국진 언론기피증?
[굿데이 2003-11-04 07:33:00]
개그맨 김국진이 언론과의 접촉을 극도로 피하고 있다.
김국진은 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근처의 한 식당에서 자신이 MC를 맡은 KBS 2TV <일요일은 101%>의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기자간담회를 1시간여 앞두고 개인적인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방송계 일각에서는 "이윤성과의 파경과 관련해 언론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김국진의 불참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김국진은 러시아에서 이 프로그램의 녹화를 마친 뒤 오후 4시쯤 공항에 도착한 뒤에야 기자간담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김국진은 '다른 스케줄이 있어 참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국진을 제외한 지석진 유정현 이혁재 황보 서민정 등 <일요일은 101%> MC 전원이 참석했다. 첫 방송은 오는 9일.
김호은 기자 hekim@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