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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할까요..
고민임당.
저의 남친은 이번에 학교 졸업해서 직장생활한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랍니다.
전 벌써 졸업후 많은 사회생활을 거친 상태구여.
우린 동갑인데여 2005년 이면 서른임당.
사실 전 결혼을 하고 싶은 상태예여.
사회생활에 지쳐있기도 하구여.
근디 남친이 인제 시작이라 2년정도는 지달릴 생각으루 서로 합의를 봤어요.
집안에서도 얼굴은 모르나 서로의 존재는 다 알고 있는 상태져.
그래서 오빠들(오빠2명 있슴다)이 먼저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여.
글구 낭중에 집에 오게되면 뻘쭘하지 않게 할려고 만남을 주선을 했어요.
부담스럽지 않겠냐고 했더니 남친도 만나겠다고 하더군여.
근데 문제는 만나기 전날 오해로 인해 싸웠슴당.![]()
남친은 술을 마시러 갔는지 연락이 안되더군여.
담날 약속시간은 다가오는데 남친이 연락도 없더군여.
몇시간전에 "미안하다"는 문자 달랑..
헉![]()
저도 열받았죠..![]()
안그래도 오빠들이 종교적인 문제며 경제적인 기반도 잡히지 않은 상태라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만나겠다고 하니까 오빠가 그러더군요.
"그 친구 생각이 없구만. 싸워서 그런거라면 다시는 볼 생각말라고 해"
이해합니다, 오빠심정.
3일째 연락이 없슴다.
평소에도 다투면 제가 먼저 연락하는 스탈임다.
자긴 내가 어떤 반응 나올지 무서워설 연락을 못한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항상 제가 먼저 연락했져.
어떡할까여 이대로 끝내야 할지 어떡해야할지.
화가나다가도 기분이 묘하네여,..
경륜있는 분들의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