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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1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이지원 |2003.11.12 11:48
조회 3,756 |추천 0

전도연, 1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 인어공주가 사랑에 빠졌다.

스크린 톱스타 전도연(30)이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났다.
상대는 한 살 연하의 청년 사업가 A씨.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세련된 매너를 자랑하는 A씨는 올해 초 미국에서 오랜 미국 유학 생활을 정리한 뒤 귀국했으며, 전도유망한 청년 사업가로 재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지난 8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급격하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상태에서 핑크빛 만남을 가져온 것.

서울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전도연이 영화 '인어공주'(감독 박흥식, 제작 나우필름)의 촬영때문에 제주도에 머물렀을 때는 주로 전화로 사랑을 속삭여왔다.

'인어공주'에서 극중 해녀였던 엄마 '연순'의 젊은 시절과 딸 '나영' 등 1인 2역을 동시에 소화해야하는 전도연이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힘들어 할 때마다 A씨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된 것.

물론 이들의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질지는 현재로는 미지수.

그러나 전도연은 올해 들어 각종 인터뷰에서 "내년엔 꼭 결혼하고 싶다. 좋은 짝을 만나 2004년엔 반드시 웨딩마치를 울리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 지난 9월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개봉 당시에도 "가능한 빨리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고 싶다"는 뜻을 피력해온 전도연이 드디어 마음이 통하는 '님'을 만난 만큼, 주변 사람들은 이들의 만남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내 마음의 풍금''해피엔드' '스캔들' 등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정상의 인기를 누려온 전도연은 현재 여행 도중 우연히 과거 스무살 젊은 시절의 엄마, 아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인어공주'를 내년 3월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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