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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주고일많이하고편한회사vs돈덜주고일적게하고빡빡한회사

지대가와이 |2008.05.16 12:34
조회 386 |추천 0

오늘 톡을 보며 저도 한풀이할걸..후회했습니다..

보편적인 객관적인 생각을 들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제나이 25

근무기간 5년 넘겼습니다.

모스포츠브랜드 의류 프로모션이구요(이름만 대면 아!하는 브랜드)

9시출근 7시 퇴근

납기에 치여사는 업종이다보니 야근은 시즌에 많이하고 시간기준은 없습니다.

세금공제전150 명절보너스는(퍼센트로 안따지고)100*2(구정,추석)

중식제공 간식제공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들 원래 아는 사이(엄마인맥)

좀 free하게 일하다보니 근무시간에도 짬짬이 농땡이 칠때도 있고

사무실엔 직원들이 외부로 뛰어서 거의 저 혼자 있구요

브랜드 덕분에 수시로 의류 다 챙겨 입고요

저지나 티셔츠 제 돈으로 사본적이 없다는;; 

 

문제는,

5년을 넘긴 시점에서 직원 하나가 빠지게 되면서 업무량이 많아지고 개판되었죠

지금 한창시즌이라 바쁜데 회계총괄은 사모님이 관리하시지만 자체 일일경비관리나 급여계산

간단회계업무도 해야하고 자재관리도 맡고있습니다.

월말에는 맡은 업체 결산도 준비해야 하고요

번호선이 두개인지라 전화 두대에 핸드폰까지 받으려면..어쩔땐 전화받기도 힘들어요

힘들다 힘들다 하고있는데..

마침 아는분소개로 건설업체 대표분을 소개받아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업무시스템이 너무 좋았는데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조언 얻어

현재 그냥 이곳에 말뚝 박았습니다

 

비교분석 들어갑니다.

 

급여

의류:공제전 150 보너스100씩 중식제공 간식제공 의류제공

건설:연봉1900(매월160정도 보너스포함) 제공없음

 

출퇴근

의류:거주지소재(걸어서10분소요) 9시출근7시퇴근 야근free

건설:버스타고지하철갈아타서1시간반소요 8시반출근6시반퇴근(월욜8시출근) 야근어쩌다가

 

드레스코드

의류:free

건설:무조건정장.단정(청바지도 안된다는;;ㄷㄷ관리팀이라서)

 

업무시스템

의류:9시-11시 14시-16시바쁜시간 우왕좌왕 잡부인생(시즌때) 메신저도 하고 좀 내맘대로

건설:자기파트만 업무진행 시다바리 팀의막내 FM근무 보수적인 팀장

 

어느쪽 회사가 나은것 같으세요?

저도 고민끝에 지금 다니던 곳에 그냥 뿌리박았지만 힘들때는 또 욱하게 되더군요

지금 회사로 막내로 지내지만 왠만한 파워있고요(나이가 어리다보니)일진행 주도적입니다

건설회사로 가면 완전 막내 시다바리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막상 선택했지만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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