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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 욕하신 거 맞죠?

허걱... |2008.05.16 16:23
조회 767 |추천 0

 

오늘 어려운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본 사업은 아니지만

자금이 여유롭지 않아 여행소개업도 하고 있었는데,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제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해결하는 식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었습니다.

 

세금 문제와 관련하여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먹는 입장에서

관계된 양쪽 회사의 의견을 조율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사실 이런 업무는 처음인데다가,

딸랑 셋 있는 사무실에

사장님도 모르고, 다른 한 사람도 모른다 하니

제가 여기 저기 물어보고 해결할 밖에요.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오셔서 그럽니다.

"OOO가 여기에도 굽실, 저기에도 굽실 거리니까 우리 회사가 남들 눈에는 "꼴라 여행업 하나 하면서 모르는 건 엄청 몰라가지고, 지랄 병신 육갑하는 걸로" 보이는 거야."

 

제가 그 업체들에 특별히 굽실거린 것도 아니고

양쪽의 의견이 뭔지 듣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게 길어진다고, 제가 제대로 대응 못한다고....

우리 회사가 "지랄 병신 육갑하는 걸로"... 보인다고???

 

이거... 회사 핑계대고 사장님이 저 욕한 거 맞죠?

이거 언어 폭력 맞죠?

 

우리 사장님... 여자분..이..신..데...

"네~ 회장님~"하고 콧소리 하는...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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