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저희 남편과 저는 9살차이로 남편은 농사꾼이에요
돈이 많은편도 아니고 부족한편도 아니지만은
그래도 잘살아볼려고하는데..
역시나 직장인이 아니다보니 벌이가 불규칙하죠..
매달 나가는 돈은많고 아이고 있고해서
남편과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 상의를 할려고하면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깐
그만좀하라고 합니다..
내가 무슨 얘기를햇다고 ..
서로 생활비 얘기좀할려고만하면은
외면해버리고.. 하도답답해서
1주일에 한번이상은 싸우지요.....
그러다가 시댁도 알고 시누이들도 알게 되면은
농사일이 원래 그런거니깐..
이해하라고 애도 잘봐주고 돈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 않냐고
남편이 노력하니깐
참으라고........
나참~ 황당합니다.. 내가 돈안벌어온다고 구박하는것도 아니고
아이 안봐준다고 구박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건 불규칙한 상황에서도 매달 들어가는 돈이잇으니깐
단지 매달 나가는 생활비랑 대출금에대해서 얘기좀하고
아이 키우기힘들어서 가끔 짜증나는 말투로
신경질을 낸다고 ...
애기 잘봐주고하는데 뭐 그리 힘들어 하냐고........................하는데
정말 속이 터집니다..
생활비에 대한거랑....
아이키우는데 열받는데 남편이 옆에서 장난치니깐
화나고 짜증내는건데...
완젼 사람을 바보로 만듭니다
시누이들은 싸운 원인도 듣지도 않고
남편은 시댁가서 말해봐야
자기는 애기도 잘보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돈도 벌어올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짜증내면서 싸움을 건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하지도 못하게 하고..
싸움의 원인도 뭔지도 모르면서 남의 얘기는 듣지도 않고.......
결국 대판싸우고는 또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 갔다가 오면은 아무일 없이 지나가는 남편...
남편의 말한마디에 짜증내면은
또 싸움의 원인이 되어서 싸우는..반복적인 생활..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 남편한테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애기보다가 안자고 보채서 승질내는거같고선은
자기한테 시비건다고 하니..........휴~!!
뭐라고 섰는지도 모르겟네요..
하도 답답하고해서 올렸습니다........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어느 박자에 맞춰야할지..정말 모르겠네욤
삶의 정말 우울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