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사랑과 야망’(극본 김수현/연출 곽영범)이 25%를 넘는 시청률로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사랑과 야망’은 12일 최종회에서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년 만에 리메이크된 ‘사랑과 야망’은 비록 시청률 70%에 이르렀던 원작의 인기는 재현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2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어찌 보면 20년 전의 구태의연한 소재, 인터넷, 케이블TV 등 매체의 다변화 및 즐길거리의 증가 등을 감안하면 그 성과는 작지 않다는 분석이다.
‘사랑과 야망’은 최종회에서 미자(한고은 분)의 흐느끼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그동안 평생을 서로 사랑했지만 태준(조민기 분)과의 사랑에 뚜렷한 해답을 찾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태수(이훈 분)와 은환(이민영 분), 선희(이유리 분)와 홍조(전노민 분), 정자(추상미 분)와 봉진(이원종 분) 커플은 사랑의 답을 찾은 듯 행복한 모습으로 끝맺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