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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산준비물 샀어요^_______^

예비마미 |2003.11.13 00:15
조회 837 |추천 0

이제 31주째 접어듭니다.

얼마전부터 배가 뽈록하니 많이 나온듯 싶어요.. 그리고.. 앉아 있어도 힘이

듭니다..

밤에는 잠도 많이 설치고.. 이리자도 불편하고, 저리자도 불편하고.....

정말... 이놈이 빨리 나왔음 하는 맘 뿐입니다.

어떻게 생긴놈이 나올까 너무너무 궁금하기도 하고요...

오늘은(어제군요..12시가 넘어버렸으니..) 비가 오는데도.. 미뤄왔던 출산준비를 했어요.

인터넷에서 싸게 살수 있는것(젖병, 위생용품, 체온계, 면봉등..)은 안사고요.

배내저고리, 가운, 보낭, 기저귀카바, 천기저귀, 우주복, 내복, 방수요, 섬유유연제,

세제, 욕조, 기타...등등....

근데.. 돈이 많이 들어서... 아직 사지도 못한것도 많은데 말이져.

집에와서, 단추 풀러놓고, 상표 떼어내고.... 정리해 놓고나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저 조그만한걸.. 우리 귀염둥이가 입을걸 생각하니.. 얼렁 나왔음 하는 바람뿐입니다.

너무너무 앙증맞고 귀엽고.....  이게 바로... 엄마, 아빠되는 기쁨인가봐요.

이제.. 60일 조금 넘게 있음.. 울 귀염둥이 볼 수 있답니다.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

드뎌.... 오늘은 울 귀염둥이 보러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컸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건강히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요번엔 가서.. 울 귀염둥이 몸무게좀 물어보려구요. 저번엔 물어보지 않으니.. 말을

안 해 주시더라구요... ^^;

아~~~빨리 시간이 지나서... 울 귀염둥이랑 상봉했음 좋겠습니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아직은 없는데요.. 빨리 나왔음 하는 맘은 굴뚝같아요.

오늘.. 정기검진 다녀와서.. 또.. 글 남길게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더라구요.

우리 예비맘님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좋은생각, 좋은것만 보고, 듣고, 드시길..

즐태하세요~~~~

저처럼.. 이렇게 늦게 자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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