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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동생 어찌해야 할까여?(제부의 바람)

보보 |2003.11.13 17:59
조회 1,693 |추천 0

안녕하세여? 보보 새댁입니다.

방금...여동생과 통화하던중...정말이지 남일이 아닌지라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부부가 일생을 살면서 다른 이성에게 눈길줄수도 있고 소위 그런걸 바람핀다라고 하져?

제 여동생...지금 25인데여 아이 둘의 가정주부입니다.

22살에 소위 속도위반하여 언니보다 먼저 결혼해서 딸, 아들 잘 낳고 살고있습니다.

헌데...방금 통화하면서 그간 남모르게 속 까맣게 탔을 동생생각하니 눈물이 다 납니다.

제부의 나이는 저보다 한살 아래인 28이고, 인천 부평쪽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결혼반지만 빼면 거의 총각같잖아여?

제부역시 누가 봐도 인물 훤~한 ~~ 어깨넓구 운동해서 다져진 몸매, 까무잡잡한 피부에

남자답게 눈썹진하구 한 인물하는 얼굴입니다.  제가 볼때는여.

근데 ... 몇주일 전에 제부가 새롭게 핸드폰 구입했는데 그때부터 행동이 쫌 이상하더랩니다.

하루에도 문자 수시로 확인하고, 전화도 어디엔가 자주 하는거 같고..

제 동생이 좀 직감이 이상하여 샤워하는 사이 제부의 핸드폰을 살짝 봤는데 직감이 맞더랩니다.

같은 전화번호가 매일매일 몇차례식 발신번호 찍혀있고 통화한걸로 나오고...!

동생은 그 전화번호를 적어서 발신추적 안돼게 전화를 해서 목소리를 들어보니 여자랍니다.

그 여자가 일하는 곳도 알고 있다합니다.  종로에 있는  oo어학원에서 근무하는 여자...

자기 남편의 핸드폰에 그 여자의 핸드폰이며 직장전화며 찍혀져 있는데 어느 여자가 의심이

안가겠어여?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는...이번 월요일에 집에서 제부 동료들 초대해서 둘째애 돌 잔치겸 저녁을

간단히 했는데 그중 한명이 제 동생한테 그랬답니다.

왜 핸드폰은 사줬냐구?  그러다 바람피면 어쩔려구 그랬냐구?  그냥 지나가는 말로 그랬다는데?

제 동생은 가슴이 메어지는줄 알았답니다.

직감이 맞구나...며칠전 제부 쉬는날에 종로에 같다온다 했을때도 그 여자 만나는건 아닐지

의심이 간다하고...

제가 다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것같은데 당사자는 오직할런지...

요즘 제 동생은 애가 다 밉다합니다.  남편 얼굴 보기도 싫다합니다.

요즘 두 부부가 말도 별로 안하고 사이가 안좋다는데...   그저 지나가는 바람이길...

그러다 잠잠해 지길 바라지만...

요즘 아가씨들 유부남 겁없이 만나는 여자들도 꽤 있잖아여?

울 남편도 몇년후면 그럴지...

제부 절대 그럴사람으로 안봤는데~~가정에 굉장히 충실하고 제 동생한테도 엄청 잘 하는

사람인데...아직 확실한 물증은 없지만 단서가 있으니 맘놓고 있을수 만은 없잖아여?

울 조카 둘다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데~~~

잘 풀리길...

제부 핸펀에 그 여자 말고도 다른 여자 두어명 더 발결했다고 하는데~~

이를 우짜면 좋을지??

열분~~어케해야 일을 잘 해결할수 있을까여?  그렇다고 처형인 제가 나설수도 없구...

가슴만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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