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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폭력을 일삼은 교사를 고발합니다.

yjjs9999 |2008.05.21 15:48
조회 329 |추천 0

  존경하는 교장선생님께.



  교장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6학년 *반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교장선생님께 오늘 제가 겪은 억울하게 당한 일이 있어 말씀드리오니 어여삐 봐주시어 읽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늘에 맹세코 더하고 빼는 사항 없이 말씀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오늘 저희반 *반과 2반의 축구경기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축구 경기중에 조그마한 시비가 있었습니다.

경기를 하며 뛰어 다니다가 제 뒤에 있는 친구 하나가 저를 밀어 버려서 그 반동으로 인해 저 또한 제 앞 친구인 * 반**이를 밀어버리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잘못이 분명 아닌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축구경기를 하다보면 비일비재하게 생겨나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가 제게 시비를 걸어와서, 거짓말 하나도 보태지 않고 20초도 채 되지 않은 시간동안 약간의 시비상황이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10여초 밖에 소요되지 않았었다란 사실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2반 선생님께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오셔서는 제 머리채를 잡고서 질질끌면서 운동장을 걸어가셨습니다...저는 깜짝놀라 어떻게 할 수조차 없는 상황에 머리채를 잡혀서 그렇게 질질 끌려갔습니다...그러던 중 2반 선생님께서는 발로 갑자기 저의 종아리를 세게 걷어 차버리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만 넘어져버렸습니다...전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2반 선생님께서는 제게 일어나라고 욕하면서 호통을 치셔서 일어나니까 순간, 또 2반 선생님께선 제 머리를 세게...아주 세게 내리쳐버리셔서 저는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캄캄해져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전 그냥 엄마가 계신 집으로 가고만 싶었습니다.

너무도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2반 선생님께선 바로 그 후에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대시면서 제 귀를 잡으시고는 대강당쪽으로 끌고 가셨습니다.

시비가 붙었던 **이에겐 아무런 말씀도 없으시면서 제게만 일방적인 욕설과 발로 차시면서 때리시고는 귀까지 아프게 잡으시면서 저를 끌고 가셨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대체 무슨 상황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강당에 들어서고, 그 후 창고문을 열고 저를 끌고 들어가셨습니다.

저게 시비를 건 **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2반 선생님은 창고문을 닫으시자마자 저의 종아리를 세차게...엄청나게 세게 걷어 차셨습니다.  그렇게 세 차례에 걸쳐 제 종아리며 허벅지쪽을 걷어차셨습니다.

저는 정말 죽고만 싶었습니다.

오늘이 저의 제삿날인줄 알았습니다....엄마, 아빠만 보고 싶었습니다...아픈 것은 문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냥 엄마, 아빠 곁으로만 가고 싶었습니다.

교장선생님.

저는 대강당 창고까지 끌려 오면서도 울면서 울면서 2반 선생님께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를 끝없이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잘못이 없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2반 선생님이 계속 계속 저를 개패듯이 때려버리셔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왜 친구와 같이 시비가 붙었는데도 그 친구는 한대도 때리지를 않으시고 저만 일방적으로 짐승처럼 선생님께 쉼없이 맞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 친구와 시비가 붙었으면 선생님이시라면 말리실 수도 있고, 또 심하다 싶으시면 두 친구에게 벌을 세울 수도 있는 일일 것인데 이렇게까지 그 친구는 가만히 저 맞는것만 구경하게 놓아둔채로 저만 그렇게 심하게 때리셨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는 그후 종아리를 세게 걷어차인 후에, 2반 선생님께선 크고 동그란 투호통을 제게 욕설을 해대시면서 던지셨습니다.

다행히 투호통은 제 옷만 스친 후 스쳐지나가서 맞진 않았습니다.

다음에 바로 욕설을 해대시면서 제게 큰소리로 외치면서 화내시며 창고에 있던 라디오마저 던지시려 했습니다.

엄청난 무서운 상황에 저는 초죽음이 다 돼버렸습니다.

2반 선생님께선 저를 운동장에서부터 때리시는 동안에 계속해서 쉼없이...

“이런 강아지가...이런 쌍놈의 새끼가...이런 좀만한 새끼가...이런 간큰새끼가...이런 싸가지 없는 새끼가...”라는 제가 지금까지 들어 보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했던 욕설들을 반복하시면서 저를 질질끌고 다니시며 때리고 발로 차셨습니다.

저는 도저히 2반 선생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가 없고, 용서할 수도 없고, 선생님의 나쁜 모습에 정말이지 도저히 도저히 어떻게든지 용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 절대 용서를 할 수가 없습니다.

2반 선생님께서는 라디오까지 제게 던지려하시고는 창고에 있던 빗자리로 저의 머리를 세게...아주 세게 내리치셨습니다.

두차례나 그렇게 제머리를 빗자루로 거세게 내리치셨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정말 도저히 숨도 쉴 수조차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죽고만 싶었습니다.

언제까지 때리셔야 끝나나...언제까지 이렇게 아픈데 맞아야 하나....하는 생각에 딱 죽고만 싶었습니다...엄마, 아빠 얼굴만 떠올랐습니다.

도저히 살아서는 엄마, 아빠를 볼 수 없을것만 같았습니다.

2반 선생님께서는 빗자루로 두차례 저를 세게 내리치신후, 바로 왼쪽 뺨을 때리셔서 저는 기절한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뺨을 맞아본적이 한번도 없었던 제게는 엄청난 무서움과 두려움만 제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뺨을 맞은 순간, 제 눈 앞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질 않고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제게 2반 선생님께서는 바로 저의 종아리쪽을 아주 세게 발로 걷어 차셨습니다.

네차례나 걷어 차셨습니다.

그러면서 욕을 계속 계속 해대셨습니다.

뺨을 맞아 정신없고 앞이 보이지도 않는 순간에 다시 그렇게 저를 걷어 차시니 정말 살고 싶지가 않았습니다....죽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 아빠도 이젠 보고 싶은 생각도 사라져버리고, 정말이지 이젠 제가 여기서 죽어버려서 2반 선생님이 감옥으로 끌려가 버리시길 바랬습니다.

제발 제가 맞아 죽어서 꼭 그렇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온몸을 온통 맞아서 팔이 어디고 다리가 어디인줄 감각이 없었습니다.

얼굴에선 불이나고, 등이며 어깨며 허벅지며 종아리며 팔이며 머리며 가슴까지 아파오고 쓰려와서 정말 죽고만 싶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무자비하게 짐승처럼 때리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왜 그렇게 미친 사람의 행동처럼 저를 때리셨는지 그 이유를 절대 모르겠습니다.

축구 하다보면 밀쳐지기도 하고, 제껴지기도 하고, 부딪쳐지는 상황은 흔히 일어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면 서로 화해하면 되었을 일을 왜 저만 이렇게 거침없이 짐승 때리듯이 때리셨는지..............왜 저만 그렇게 숨쉴틈을 주지 않고 때리셨는지 진정 모르겠습니다.

욕설 퍼부어대시면서 그 많은 친구들 앞에서 제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가시면서 발로 차고, 일어나라 해서 다시 차고....2반 선생님의 모습은 훌륭한 스승의 모습은 절대 아니셨습니다...운동장엔 2반과 *반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4반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저의 지금의 심정은 학교에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무섭습니다.

그렇게 무자비하게 정당한 이유없이 학생을 때리는 선생님을 그렇게 그냥 방치 하고만 있는 학교가 첫째 무섭습니다.

짐승 때리듯이 쉼없이 때리는 선생님과 그냥 때리는 대로 맞고만 있는 저를 빤히 보고만 서 있었던 친구 **이를 생각할때에...친구조차도 무섭습니다.

온몸이 떨려오고, 손과 발도 계속 계속 떨려오기만 합니다.

이젠 정말 두렵습니다.

그 많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머리채 잡혀서 질질 끌려 가면서도 발로 걷어차이고 또 걷어 차이고를 반복한 그 때만 생각하더라도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도저히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렇게 2반 선생님은 저를 때리신 후에, 이젠 저를 다 때리셨다는 얼굴을 하시면서 나와 **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니들끼리 화해하고 나와!”라고 말입니다.

그러신 후, 2반 선생님께선 창고를 나가셨습니다.

  교장선생님.

저는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13년동안 살아오면서 엄격하신 엄마께 예의범절을 배워왔습니다.  엄마 가르침에 어긋날라치면 엄마께선 회초리를 드셨습니다.

아주 어렸을적부터 예절을 가르쳐오신 엄마께선 아주 무서우셔서 군대식보다 더하는 분이란 별명까지 얻으실정도로 엄격하신 분입니다.  ***은 성실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렇듯이...

세살때부터 저는 엄마께 회초리를 맞으면서 예의범절을 익혀 왔습니다.

한번도 뺨을 맞아본 적 없는 저로서는 엄청난 현실이었고, 죽을뻔한 오늘 상황은 도저히 용서가 될 수 없다란 사실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저의 몸은 온통 쑤시고 시리고 아픕니다.

2반 선생님의 정당하지 못하신 처사에 제 마음은 견딜 수 없이 아파오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힘없는 어린이지만 2반 선생님께 반항이라도 해볼걸 잘못했다란 생각이 이제야 들고 있습니다.

2반 선생님께선 왜, 저만 이렇게 죽어라고...죽도록 때리고 패시는지...그 이유를...물어보는 반항이라도 해볼걸...하는 후회가 지금은 많이 들고 있습니다.

저는 2반 선생님께 쉼없이 맞으면서도 계속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울면서 울면서 용서아닌 용서를 빌었습니다.

너무 아파 견딜 수 없이 괴로웠기 때문에 잘못은 절대 없었지만 그렇게 빌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2반 선생님께선,

  “강아지야, 너 한번만 더 죄송하단 말 나오면 그땐 봐...이 쌍놈의 새끼야...”

하시면서 저를 계속 상스런 욕을 하시면서 더 때리셨습니다.

  교장선생님.

제가 지금까지 드린 말씀은 모두 거짓이 하나도 섞이지 않은 사실 그대로입니다.

보태지도 빼지도 않았음을 부모님이신 아빠, 엄마 함자를 걸고 또한, 제 이름 * * * 석자를 걸고서 맹세합니다. 운동장에서 보고 있었던 모든 친구들을 증인으로 요청합니다.

교장선생님.

마지막으로 제가 교장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  * * *을 발로 차고 때려서 죽음까지 생각하게 한 2반 선생님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란 사실입니다.

아무리 여러 각도로 생각해봐도 정당성을 벗어난 2반 선생님의 오늘 처사는 용서할 수 없으며, 용서되어질 수도 없는 제자에 대한 스승의 나쁜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고, 아무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저를 이렇게 만들어버린 사람을 죽이고만 싶은 심정뿐, 더 이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제는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제가 저를 칼로 찔러 죽고만 싶어집니다.

너무도 괴롭습니다.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교장선생님께 이런 무례한 글을 올리게 되어 한없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 * * 저의 마음을 가엽게 여겨주셔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장선생님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6학년 *반  * * * 드림.

 

 

******안녕하십니까...저는 윗글의 어머니인 사람입니다.

제 자식놈은 본성이 착하고 의리있으며 정의심이 강한  자식놈입니다.

제가 아주 엄격한 집안에서 교육을 받았기에... 평탄한 삶을 살고 있을것이란 생각에 제 자식놈 또한 예의범절에 어긋나지 않는 아이로 커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반듯하고 바른품성을 지닐 수 있도록 키운 것입니다.

그 사건은 5월 18일날 일어났습니다....학원갈 시각도 아닌데 제 자식은 자신 핸드폰으로 집에 있는 제게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아무런 말도 없이 학원을 오늘은 못갈것같다란 얘기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얘기하자 했습니다...다리를 절절 끌며 그야말로 만신창이 모습이었습니다.

왼쪽빰은 얼마나 피멍과 손바닥 자국이 나있던지 도저히 왜그랬는지를 물어볼만한 얘기조차도 입밖에 내질 못할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들은 사실 얘기가 보태지도 뺴지도 않은 윗글 그대로 얘기입니다.

그날은 정말이지 쫒아가서 가만 두고 싶지가 않았습니다....짐승처럼 일방적으로 팬 그 무지한 선생을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그렇게 조용히 사건이 일어난 시각부터 너다섯시간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왜 그렇게 조용히 가만히 있었느냐고 물으시겠죠...?   아이 아빠가 내일 학교에 가서 조용히 처리 하자고 하면서 지금 곧바로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온몸에 있는 상처 사진 찍어 놓으라 하더군요.

그리고 아이 아빠가 교육청 한 직원에게 전화를 해서 전후사정을 알렸나봅니다.

저녁에 집에 있으려니까 담임선생이 전화를 하셨더군요...지금  그 교사와 함께 저희 집에 오고 싶다고요...

지금까지   그 나쁜짓을 하고도 몇시간이나 조용이 있다가 교육청직원에게 전화 받고서 이렇게 나오는 그런 이들을 도저히 만날 수가 없어서 오지말라 했습니다...오면 가택침입죄로다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온몸이 떨려서 도저히 얘기 자체가 안될것 같았으며. 지금 그 상황에 제가 그 무지한 교사에게 무슨 얘기를 들을 수가 있겠습니까....교육청직원이 교감 한분에게 얘기를 해서 그 교감이 그 교사에게 얘기를 해서 저희집에 왔을거라 하더군요...우리 아이 아빠 얘기가요.

아이 아빤 바쁜 업무가 있어 집에 일찍 올 상황이 아니어서...제 심신은 온통 눈물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후로 여러차례 지금 집에 가고 있다는 전화가 담임으로부터 왔지만 단호히 오지말라 했습니다.

내일 학교에서 뵙자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끈질긴 전화를 해대시더군요.

전 만나지 않았습니다....그 다음날인 19일날 교장실로 아이아빠와 함께 갔습니다.

제 자식놈은 온몸이 멍투성이였고 피멍이 얼마나 들었는지...얼굴을 포함해 도저히 볼 수가 없을정도여서 데리고 가지 않았습니다...자라나는 새싹인 성실한 아이였는데...크나큰 상처를 받아버려 가엽고 불쌍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습니다...그런 아이에게 어찌해줘야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 자식놈은 회장도 여러번 하고 상장도 거의 휩쓸만큼 아주 성실하고 정신이 깨끗한 아이란 사실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 자식놈 자랑을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 무슨 일에서든 중립을 지키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사리분별을 하는 사람입니다....나쁜 성격일것입니다...제 자식에게도 회초리로 3세때부터 키웠으니말입니다.

아이아빠와 교장실로 가서 교장선생님과 두분의 교감선생님께 제 자식놈이 쓴 글을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부랴부랴 아침부터 제 아이아빠와 저에 대해서...그리고 전날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셨다더군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큰 일이었을것은 감히 예상도 못하셨다하시면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 없는 행정처분감이라고 교장선생님께선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대로 하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 학교에 부임한지 얼마되지 않은 선생이라 얘기들었습니다....나이가 38세로 얼굴과 모습을 보니 우락부락할것이란 제 예상을 완벽하리만큼 깨부셔버리는 모습이더군요.

얼굴도 작으며, 그런 모습으로 속으론 거짓된 언행과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란 사실이 더더욱 저를 울분시켰습니다.  그 교사는 자기반이나 다른 학생들에게도 거침없는 인간답지 않은 언행과 손찌검을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

그 교사는 교장실로 와선 죄송합니다...너무 제가 흥분을 했었나봅니다...란 얘기로 어찌할줄 모르는 모습을 저희부부에게 보려주려 애쓰는 모습이 아주 역력했습니다...그런 사과로는 이 큰 문제를 덮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그 교사에게 제가 물었습니다...선생님 자식에게 이런 똑같은 정당성을 벗어난 일을 당했다하면 어찌하겠느냐는 물음에...그 선생은 개미소리로 대답을 하더군요...자신도 많이 맘이 아플것이고............어쩌고 하면서 더이상 말을 잇지를 못했습니다......제 자식놈이 쓴 상황글을 그 교사가 읽더니,,,아무말을 못하고 있어서...제 자식놈이 쓴 상황이 조금이라도 오버가 됐다시면 테클걸라 얘기를 했더니 아무런 얘기를 못하더군요.

저 또한 제 자식놈이 당한 고통...이제 서서히 세상에 눈떠가며 자라나는 어린새싹에게 그런 크나큰 범죄행위로 마음에 상처를 준 죄............절대 용서를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죄가 밉지 .....저리도 잘못했다 하는데....그 교사의 진정한 뉘우침이 진실일것이란 믿음으로 잠시 고소는 미루기로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시비가 붙은 상대편 아이는 한대도 손을 안대고서 우리 자식놈만 그렇게 두들겨 팼느냐는 물음엔 끝까지 답변을 안하더군요....무지한 인간이 교단에 서있는것이야말로 앞으로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큰 사건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 문제인데 왜 그냥 돌아섰는지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말씀하실테죠.

그렇잖습니까...그 교사도 가정이 있을진데 가장으로서의 직업을 잃어버린다면 얼마나 그 가정이 불행해질까를 생각해서 내린 처사였습니다....하지만 진단서가 있고, 고소시효는 없으니...언제든 고소할 수는 있으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님들께 드려보고 싶은 말씀은 그 교사가 교장실에서 죄송합니다...란 얘기를 하는 시간이 채 20분도 되질 않은 시각에 수업시작됐으니 홍선생은 교실에 가보세요,,,하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그냥 그대로 교실로 직행해버린 그 행동 모습에 더 으아했습니다...지금 그 상황에 수업이 문제입니까?

수업도 하질 않습니다...항상 두과목 배우면 아주 많이 가르친것이고요, 한가목 배우기도 힘듭니다.

아예 한가목도 가르쳐주지 않는 날이 허다합니다.

저는 하루하루 보고를 제 자식놈에게 받습니다...학급일지처럼 시간시간마다 쭉 일기형식으로 보고를 받죠.

식사시간에 무슨 반찬이 나왔고 뭐하고 놀았고 언제 급식된 우유를 먹었는지까지 보고를 받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이렇게까지 공부를 안가르치나 하는 생각에 골머리가 아플정도로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행정처분을 원하신다면 당신들로 아무 할 말이 없다시더군요,

그러나 교장선생님이 교내에서 징계를 주신다 하시기에 가까스로 아이아빠의 억누름으로 인해 학교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고픈 말은 그날부터 오늘까지 4일째인데도 상처받은 우리 아이에게 전화 한통화 없다란 것입니다.

문자로 위로의 말한마디도 없습니다.

그런 무지한 교사인줄 알았더라면 벌써 고소장을 발부했을 것입니다.

늦은건 절대 아니니 걱정할건 못되고요, 다음주 등교하는 날, 그날 한번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교단에 다시는 발을 못부치도록 해야한다는 주위사람들의 소리에도 만류하고서, 그렇듯 조용히 양반대접해줬는데, 그런 못된 모습으로 언행을 하니,  참~대단한 교사의 무지가 하늘을 찌를것 같습니다.

저는 조용히 지금 있습니다...스트레스로인한 얼굴 트러불에 피부과에 쫒아다니고 있고요, 반듯한 제 자식놈의 상처와 일그러진 표정과 모습을 볼때마다 그 교사에게 쫒아가고 싶은맘 굴뚝같습니다마는 어쩌겠습니까.

이놈의 교양을 지키려면 느긋이 기다렸다 한방에 봐버려야 겠지요.....?

그럴려고 합니다...제 품성이 그렇습니다...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죠...남에게 상처 안주고 아픔 안주고 제가 당하면 당했지 상대편 맘아프게 하는건 더더욱 못하는 아주 나쁜 단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인것도 같습니다.

상처도 치료를 해야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세상에 태어나 그토록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아버린 우리 아이에게 일주일간의 병가는 넘 짧습니다. 하지만 그때다시 상황을 봐야겠습니다.

중간고사가 곧 있을예정이기에 학원은 나간다기에 아이소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 맘이 얼마나 고맙던지,,, 절룩거리는 모습 학원에 보여지지 않기위해 연습을 얼마나 하고 학원차를 타는지 모습니다....눈물이 앞을 가려 혼났습니다.

저희쪽에선 사건에 대한 아무런 말도 퍼뜨리지 않았습니다.

학원원장선생님께서 미리 아시고는 위로의 전화를 하셨더군요..

다른 학원 선생님께서도 마찬가지셨습니다.

제가 교장실로 찾가간 날은 그 선생을 힐 신은 발로 걷어차서는 무릎을 일단 꿇린 다음에 사죄를 먼저 받고서 고소장을 발부하려 맘먹고서 간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봐줬는데도 사죄 한마디 전화도 없고 미친듯이 두들겨패버려 반병신을 만들어버린 착한 아이에게 이날까지도 위로의 문자 한마디 없는 그런 나쁜 모습의 교사가 이젠 불쌍해지기까지 합니다.

그 교사의 인생이 불쌍하고, 이제 겨우 38년의 삶을 산 그 인생과정이 어찌했을것임이 짐작되어지니 더더 가엽고 그렇습니다.

용서는 안될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법이 생겨났을리는 만무하겠지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저는 그 교사는 미워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 죄는 완전한 폭력행위이므로 죄를 물어

그 죄값을 톡톡히 치뤄야한다고 사료 되는데....어찌들 생각하십니까...?

두서없는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점...감사합니다.

징계처분 결과는 학교에 다녀와서 다시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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