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남친은... 군입대 전부터 사겨서..헤어진 기간빼면.
거의 4~ 5년..되가네요.
지금까지 사귀면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건 분명한데
도통 이 남자 여자를 어쩜 이리도..모르나요..
얼마 전 로즈데이 였어요.
아마 여친이 있는 남자분들은 그날이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장미꽃을 여친에게 주었겠죠?
아니면..로즈데이를 핑계로 꽃을 주거나.
여직 사귀면서 꽃 한번 받아본적이 없어요.
제가 소심한건가요..
그래서 괜한 기대감으로.몇일 전부터 귀띔을 해줬죠.
아무리 눈치 없는 남자라해도 그 정도는 다 눈치 채서 주지않나요?
기대를. 하지 말걸 그랫네요.. 역시나 ..
성격상 그런거 못한다고.. 말이 됩니까.?
그래서 싸웠어요..휴우..-_-...
싸우고 그 담날 회사를 안갔다고 하네요... 내가 미쳐.
.
하지만...자꾸 비교를 하게되는걸..ㅠ ..
얼마 전 제 친구가 남친이 생겼대요.
친구가 좀 아팠나봐요.. 친구 남친이 아프면 좋은거 봐야 빨리 낫는다면서
매일 꽃 한송이씩 준다네요..매일매일.
친구 남친은 차도잇고..
여자는 비타민 같은거 챙겨먹어야된다고하면서.. 그런것도 챙겨주구..ㅠ
이 얘길 했더니 존심 상하는지 그 남자한테 가라고하네요..-_-..
제가 잘못된건가요.
연애 초기엔.. 집에 매일 데려다주고, 업어도 주고.
군에서도 매일매일 편지도 쓰고. 면회가면..군대서 나온돈 모았다가
px 가서 먹을것도 사주고 그랫었는데..아마..헤어진 시간이 있은 만큼..
서로 변해서.. 없는걸가요..ㅠ 아.. 진짜.. 이럼 안되는데
괜시리 미안하면서도친구가 부럽고.. 질투나고 그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