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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제의를 받았습니다

병아리눈물 |2008.05.22 14:49
조회 306 |추천 0

한번 무너진 건강은 쉽게 제자리로 찾아오지 않고

넘 지친다는 생각에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평소 친분있는 지인과 사적인 대화를 하면서 은근 속내를 말하였는데

직장을 옮기고 싶다는걸로 오해를 하셨는지

다른 지인들에게 말을 전해서 두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한군데는 장애인 시설쪽의 원장이고

다른 한군데는 신규 시설인데 요양시설과 재가시설의 원장자리네요

평소에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갑자기 이직제의를 받으니 더구나 괜찮은 규모의 원장자리를 제의받으니

견물생심이랄까 은근 고민됩니다

평소 속내를 털어놓고 흉금없이 지내는 직원하나와 이런 얘기를 나누었더니

울 아동들 몇몇에게 이 말이 전해졌나봅니다

아동 큰딸애들이 가지 말라고 며칠간 달달 볶는데

그 중 한두명은 눈물까지 흘리며 새벽에도 전화를 해서 잠을 못자게 만드네요

제 부모님과 가족은 이직을 적극 찬성하지만

전 아직 맘을 정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전 ...

제 고향에서 제가 직접 시설을 만들어서 제가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들과 같이 살고 싶거든요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더 좋은 조건의 자리로 이직을 제의 받으니

은근 욕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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