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 남친은..

사랑해. |2008.05.22 14:54
조회 4,826 |추천 0

예전에 남친일로 글 올려서 톡된적이 있었어요.

 

제 남친은 지체장애 4급... 뭐 지금 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에요.

 

외골증이라는건데.. 남친의 아버지도 누나도.. 외골증이에요.

 

남친 6학년때 2번의 수술로 자라서는 안되는 뼈들을 잘라내고

 

지금 팔과 다리 발목.. 흉터가 꽤 심하죠..

 

지금은 멀쩡해서 아무렇지 않지만.. 그게 유전이에요..

 

우리의 자식도 유전이 될수 있다는...

 

그런데 우리 올해 12월에 결혼해요. 양가 다 인사 드렸고 조만간 상견례도 할꺼에요.

 

저희 부모님은 몰라요.. 남친이 아프고 부모님이 아프신거...

 

부모님 아프신건 겉으로 다 들어나시기 때문에 숨길수가 없는데 제 남친은 숨길꺼에요.

 

나중에 태어날 자식한테 유전이 된다면 미안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키울꺼에요.

 

사랑을 믿어봐요. 그런건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아요~ 힘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