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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전 남친의 황당한 고백!! 날 어떻게 생각 한거니?

유나송 |2008.05.22 16:48
조회 636 |추천 0

 

 

저는 29살 회사원이고 지금 3년 사귄 남친과 11월에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가 있구요~ 어려운 고민이며 모든 일을 서로 걱정해주는

그런 친구 입니다.. 그 친구 역시 올해 결혼을 준비 하고 있구요~

 

친구는 지방에 살고 있고 저는 서울에 살고 있어요~

친구는 4년전에 3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었어요~ 친구 커플과 저희 커플은

여행도 다녔었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만났었죠...

4년전 제친구의 전 남친을 소개받던날 술을 같이 마셨어요~

친구전 남친은 약간 술에 취해 있었고... 저를 처음 보고 호감을 갖는다는

느낌은 받았었죠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의 남자 친구 였고.. 저역시 남친이

있었기에 그냥 별 생각 없이 지나 갔어요.. 그리고 가끔 커플끼리 만나고요..

한번도 친구의 전남친과 둘만 만나적은 없었구요~

 

제 친구커플도 아무 문제 없이 만남을 지속 했구요~

친구 전 남친이 그당시 학생이였거든요... 자격증 시험만 합격하면..병원에서 근무를

하면 사는데 별 걱정 없을 남자 였죠...

제 친구가 남친의 자격증시험 합격후에 이별통보를 했어요..

결혼 까지 생각 드는 남자는 아니였나 봐요..

이별후 1년정도 흐른거 같아요...

친구 전남친은 예전에 네이트온 친구로 등록이 돼 있어서..

그냥 가끔 안부 전하는 정도였어요~ 네이트에서 대화 하면서

친구 결혼식이 있어 전 남친이 근무중이 전라도 광주에 갈일이 있다고..

2개월전에 대화중 말을 했었죠..

저번주에 말을 걸더군요... 이번주에 내려 오는거지?? 그러면서

한번 보자는 거에요... 저는 그냥 그래 그럼 보자고.. 별 걱정안 하고 대답을 했어요..

제 친구에게 말을 하고 보려고 했었죠.. 근데 그 남친이 말 하지 말아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말은 안했어요.. 그리고 친구 결혼식이 끝나고 토요일 저녁때쯤

만났어요.. 저는 약간 술을 마셨죠.. 피로연 중에 잠시 나온거라.. 근데 정신은 멀쩡했어요..

둘이 만나 술집에 가서 안부 전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친구 전남친이 술이 약간 된거 같았어요.. 처음 봤을때 부터 저한테 마음이

있었다는거에요~ 그리고 처음만난날 저에 대한 관심을 티나게 해서 저의 절친한 친구도

그날 무지 화를 냈다는거에요...

그리고 제 앞에서 하는 말이... 제가 묘한 매력이 있다면서 예전부터 좋아 했으며..

헤어진 제 친구는 보고 싶지도 않다는거에요...4년만에 자기가 바라던 일이

이루어 졌다며 정말 좋아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는  저보고 오늘 밤에 같이 있자고하더군요..헉  정말 놀랬습니다.. 

 

그럴수 없다고 했죠.. 그랬더니 친구 전남친이 하는말이.. 너는 참 쿨하다고 생각 했답니다..

그 말은 내가 쉬운 여자 같다는 말 아닌가요???

친구 전 남친은 취해서 막무가내 였죠.. 그래서 술을 더 먹였습니다..

그리고는 내친구들 기다리니 가야 한다고 했죠... 같이 있어야 한다며 계속 붙잡더군요..

술집이 친구 전 남친 집 근처라 집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오겠다고 뻥을 치곤 저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에게 갔습니다..

 

계속 문자가 오고 전화가 오더군요.. 받지 안았죠..

이런 상황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다음날 저의 친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 사람 생각 나냐고?? 그랬더니 가끔 생각 나고 한답니다.. 보고싶기도 하고..

제 친구는 진심인데.. 그 사람은 뭡니까?

 

어떻해요? 제 친구가 나중에라도 그 사람 연락 해서 한번은 볼거 같은데..

이런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요? 친구 전 남친에겐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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