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섬은 태초부터 하늘에 있었고, 지금도 하늘에 있다. 이 섬의 이름은 메이플 아일랜드... 이곳에서 이름없는 이상한 아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나는 누구지? 나는 어디에서 왔지?"
정말 이름없는 아이라 하더라도 이정도 까지 심각할 줄이야...
10분전...
"응.... 여기는 어디지? 어떤 몬스터와 싸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런데 여기가 동굴인가? 일단 나가고 보자!"
"휴, 겨우 나왔구나... 근데, 나는 누구지?"
이렇게 된 것이다.
한 아줌마가 이쪽으로 왔다.
"응? 너는 못보던 아이인데.. 너는 이름이 뭐니?"
"아... 저, 저는."
말 못하는게 당연했다. 방금전까지 자신이 누구였는지 고민하던 아이였으니까.
"저런, 머리를 다쳤나 보구나, 따라오렴. 너를 치료해 줄게."
아줌마의 집
"내 이름은 테라 란다. 일단 이것좀 먹어라, 기운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네 이름이 뭐니?"
"사실... 저는 이름이 없어요. 방금전에 막 동굴에서 깨어났는데, 그 전에 일은 전혀 기억이 안나고, 그저 몬스터와 싸웠던 기억밖에.."
"그럼 내가 네 이름을 지어주마, 네 이름은... 그래! 고대언어 이름으로는 제견, 현대언어 이름으로는 우리마을이 배출해낸 대마법사의 이름 모린! 그리고 자는..."
"잠깐! 자라뇨? 그게 무슨 소리예요?"
"네가 특별한 경우에 쓰는 이름이야. 이제 네 자는...현! 현명하게 자라라고 지어주 이름이다. 알겠니?"
"네!"그런데.. 잠시후..
쾅!
"이게 무슨 소리죠?"
"아켈론 녀석들이 왔나보군. 녀석들은 이 근방을 돌며 약탈하는 유목민들이야. 하지만 결계가 쳐진 마을 안으로는 들어올 수 없을게다."
"아줌마!"
"오 디에야. 왠일 이냐?"
"큰일났어요! 어서 산으로 피하셔야 해요! 아켈론 녀석들이 결계를 뚫었어요!"
"뭐!"
모린과 테라 아줌마가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