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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같이가자고 하는 사장

심청이 |2008.05.23 14:26
조회 3,142 |추천 0

입사한지는 3개월접어들어가고

 

남자친구가 다니는 회사 거래처 라서 소개로 들어온 이 회사..

 

사장 : 나이 - 35 노총각

          성격 - 오라지게 급함 신경질 이빠이

          겉모습 - 개그맨 오지헌과 영화감독 심형래를 섞어놓은얼굴을 보는듯한

                       

젊은나이에 사장 이어떻게 되었나 했더니 ..

 

중~소~아주 소~ 기업 사장이 지 아부지라 그 회사에서 일을하고있고 또 따로 부업으로

 

자기사업을 혼자 하다가 여사원을 뽑은게 바로나.

 

당근 직원은 나 혼자 

 

입사 초 한달 반가량은 거의 이 일에대해 공부만했었던거같다.거기까진좋다  만?

 

점점드러나는 성격..

 

일을슬슬 배우려할때 제대로 가르쳐주는것없이 알아서 찾아하라고 늘상 말을했던터라

 

난 인터넷이거 뭐거 단어조차 모르고있던 터라 나름 열씸이 했었건만

 

저번엔 엉덩이까지 툭툭 치더라.?

 

은근히 손잡는것까지 속으로 욕하고 말았건만 정말 ..아무말도 못햇던내가 한심했다

 

만약 뭐 하나를 내가 모른다 .치면

 

 (대뜸 쌤플하나가져와서)

사장 : XX아   이게 뭔지알겠지?

 

 나 : 모르겠눈데염?

 

사장 : 야 넌 이것도몰라 아우 씨 화장품 통아니야

         니얼굴에 맨날 처바르(?)면서 것도 모르냐?

 

나  : -_ - .헐

 

정말 별 쓸때없는 개인심부름 시키거나 ,휴쓰..정말다시생각하려니 가슴이아려온다..ㅋㅋ

말투가 늘상 이런식? 처음에는 장난도치면서 넘어가려고 했엇지만

 

하루이틀 한달두달 될수록 나도 화가 치밀어오르더라

 

기억력은 팔십먹은 하라버지마냥 자기가 어따 둬놓거나 지옆 서랍에 넣어두고

 

물건이없다며 찾아오라고~오라고 승질내놓고선 여깄다 갖다주면 어 ?그러눼?

 

머이런식이 한두번이 아니다 ㅋㅋ

 

물론 투잡하면 바쁘니까 뭐 잊을수도있는거고 빼먹는것도 많을거다.

 

하지만 직원을 최대한 대우는 아니더라도 예의는 지켜야 하는것아닌가?ㅠㅠㅠ

 

내가 뭐하나 ~골똘이 쳐다보질안나 너무 대놓고.. 짧은 바지나 치마 입고가게되면

 

정말이지 너무 나도 노골적으로 쳐다본다..그냥 처다보고 말던가 !!

스타킹이 나가서 갈아신고오면 그걸또  XX야 스타킹 나가지안았엇냐? 라고 또 물어보고

 

안잣다..-_ - 스타킹이 의자에 부디치고 해서 하두 잘나가서 그냥 퇴근전에 갈아신으려고

 

올이 나간채로 일을했다 어차피 사무실에 혼자만있고 사장은 거의 나가서 간간히 들어오거나

 

그런일이 많기때문에 ;;  그러자 또 ..XX야.. 스타킹나갔다 좀 사서신어라. . -_ 아 슈밸 ㅋㅋ

 

또 옷이좀 타이트한옷입으면 정말 눈을떼지 못하시는게 너무나두 티가난다 -_ -

 

그래서 이젠 걍 편한차림으로다니지만

 

몇주전에는.. 반바지 입은 날보고  XX야 너 다리 두꺼워진거같다?

 

- _ -..죽여살려..

 

출장을 가는데 자꾸 같이가잔다. 일한지 2주됐을때부터 이야기했었는데

 

요리저리 피했었다. 아무리 배우러 간다지만 .. 1박2일동안 맞춰줄 자신도없고

 

그냥 이래저래 꺼림직했던이유뿐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정도 혼자 일도 가능하고 , 헌데 어제 또 다음주 쯤에

 

출장을 간다고 같이갈라냐고 물어본다..그냥 흐리면서 잘모르겠다고하긴했으나..

 

 

출장가는일이 잦아서. 갈때마다 물어볼텐디..

 

휴.

 

어떻게 대해야하는건강 ㅠㅠ

 

-_ -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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