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은 년....미친년....
이제 겨우 안 울기 시작했는데,
이제 겨우 그 사람 생각 멈추기로 해놓고는...
오늘 그 사람이 다른 사람 일촌평에 쓴
'난 요새 힘들어...'라고 쓴 글에 다시 뒤숭숭해져서 멍하니 있네...
뭐가 힘들까...나때문에 힘들었으면 좋겠다...
바보같은 나.....절대 나 때문이 아닐 꺼야...
그 사람 어머니 때문에 힘들겠지...요새 일이 많은가보지....
공부한다고 나 버리고는, 다른 여자 생길려고 하니 힘든가보지....
이렇게 욕하고 욕해도...그 사람 지워내지 못하고 마음에 담고 있는 나...
아무 일도 못하고 억지로 울지만은 않는 바보 같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