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톡을 자주본다고 하더라구요-_-
그래서 혹시 내 애인도 성격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 하구요
전 올해 25살인 여자입니다.
애인은 21살이구요 .
저흰 같은 곳에서 일해요 ~
옷가게에서 일하는데 애인이 들어오면서 사귀게 된거죠.
4살 어린건 아는데 그래도 왠지 남자로 끌리더라구요
4살차이 위로만 사겼던 저로선 정말
고민 많이 했어요
그런데 굉장히 적극적이더군요 ㅎ
이제 반년이 되어가요
처음에 몰래몰래 데이트하고 출퇴근했지만
이제 머 . 동네 소문 다 났어요 ㅋ
근데 문제는 처음엔 남자로 보이던 그가
이젠 어려보입니다-_-
저에게 듬직하게 보이려 일부러 무게 잡고 있었던 걸까요 ?
전 다시 학교다닐때 연애하는 기분이라
점점 어려지는거 같더라구요
처음엔 한두번 들어올리기만 했어요-_-
무거운거 어깨에 걸치는거 처럼.
근데 이제는 복싱 상대도 해줍니다-_-
드는건 기본이고 헤드락에다가 ..
제가 아프다고 한번 얘기하면 모릅니다. 꼭 짜증을 내야 끝내죠
하루에 다섯번은 싸우는거 같아요 .
맨날 붙어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책임감이 너무 없어요
처음 출근같이 할땐 정말 .....
버스타고 환승하는곳에서 만나서 항상 같이 갑니다.
처음에 깨우는거 조차 힘들었습니다.
거의 한달은 전 버스타고 환승하는데 까지가고.
자기는 택시타고 집에서 내려와서 같이 택시타고 출근했어요.
30분 기다리는건 기본이었죠 .
너무 열받아서 자꾸 기다리게 하면 군대가면 안기다린다고 협박까지 했어요
9월에 입대거든요.
기다릴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저 아니면 죽는다고하니..
지각하는건 이제 많이 고쳤어요.
하지만 젤 큰 문제는
여자한테 관심이 많아요-_-
바람을 피는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나가는여자 고개 돌리면서 까지 봅니다.
볼때마다 저한테 걸리죠 .
하지만 바람 피는것도 아니고 연락하는것도 아니고 쳐다보는데.
내가 화내면 또 금방 미안하다고 애교부리고.
저 뚱뚱한거 절대 아닙니다. 몸매가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청바지 26입습니다.
하지만 운동해서 살빼라고 난리예요.
아직 어려서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아요.
도대체가 해결 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예요.
맨날 절 부를때 제 이름이 aa이면 '똥aa!!!'이렇게 부릅니다-_-
옛날엔 너무 싫어서 정말 화 많이 냈어요 .
하지만 이젠 저도 포기 했는지 별명이 사자거든요.
'왜 똥사자 ?'이렇게 대답해요 -_-
처음에 장난치는거 그냥 당하고 있다가
이젠 저도 내력이 생겼는지 힘이 쎄진거 같아요 ㅠ
정말 ..
힘듭니다 .하루에 열받는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예전 사람들 같으면 정떨어지고 헤어질텐데
왠지 그런생각은 안드는데 하루종일 열받았다 식었다 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군대 갔다오면 고쳐진다는데 도저히 기미가 안보여요 ㅠ
군대 가는것도 내년에 간다길래 겨우 달래서 보내는거예요.
제가 올해 결혼운이 있어서 .제가 좋아서 가는게 아니라
누가 낚아채간다고 군대 못간다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달래고 달래서 보내요 .
ㅇ ㅏ.
진짜 힘듭니다.
원래 연하애인 만나기 이렇게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