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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대구) 결혼풍습은 원래 이런가요? 예단..문제

예비신부 |2008.05.25 22:13
조회 2,941 |추천 0

저는 27살 평범한 직장인이고 남자친구도 동갑 직장인이예요.

 

결혼하기로 해서 결혼 준비하는데,

시댁에서 3천만원 보태주시고 남자친구가 그동안 모아놓은돈으로 전세 구했구요

저희집에서 시댁에 예단비 3천만원 보내드렸어요. 그거로 은수저, 반상기, 이불세트 하시고

시어머니 필요하신 모피나 가방 하시라구요

천오백을 돌려주셨는데

오늘 우리 엄마가 전화가 와서는

시어머니가 원래 '시부모님 밥상이랑 돗자리는 따로 사주는거다' 그러셨대요.

우리 엄마는 원래 서울사람이라서 그런건 몰르셔서

그냥 산다고 하시면서도 (돈은 얼마 아니라도)

예단비에 그런저런 소소한 물건 포함해서 하시라고 큰돈드린건데

왜그러실까 하시더라구요.

원래 대구에서는 '밥상' 하고 '돗자리' 따로 사드리나요?

그리고 어머니가 저보고 제사때 입을 '절옷'을 사오라 하세요.

이런거도 원래 하는건가요?

그리고 저 이불을 세채(침대세트)해가는데

그런거 말고 바닥에 까는거도 더 필요하다고 이불 두채더하래요. 세트를

(바닥에 깔고 잘 일이없는데도요)

원래 이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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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어이상실|2008.05.26 10:12
그 시댁 어이없네요. 전세 구하라구 3천만원 주셨으면서 무슨 예단비를 3천만원이나 받아 먹는지 난 순간 예단비를 3백만원으로 착각 했었다는 3백도 과한것 같은데 3천만원에 또 다른걸 원하시는거보면 그시부모님들 참 개념 없으시네요 전 대구 살면서 대구사람한테 시집갔는데 다른거 다 필요없으시다구 하지말구 예단비 5백만원 보내구 3백만원 돌려 보내주시던데 이런거 보면 시부모님 인품 나오는것 같아요 이 결혼 살면서도 시부모님 바라시는게 엄청 많으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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