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처음 알게된 친구였는데말이지요~
제가 원래 고3 수능 끝나고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언긴했는데,
대학입학하고 그 아이한테 필이 꽂혀서 그 남친이랑 헤어졌습니다.
(남친은 군대에 있었음....좀 미안하긴합니다만;)
뭐 그 대학친구가 맘에 드는 면도 있었지만 전 남친과도 별 좋아하는 느낌이 안들어서
그냥 무턱대고 헤어지자고 했져
그리고서는 직접고백을 하건 아닌데
학교사람들과 술자리를 하다가 제가 술에 취한바람에
그 친구 귀에도 제 마음을 들키게 되버렸져
그러고나서는 그냥 며칠동안은 어색하다가
다시 친구로서 괜찮게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오랫동안 혼자 짝사랑 힙겹게 해왓져
한 몇달 지낫을까
사귀는건 아닌데 스킨쉽정도랄까 그런거는 완전 사귀는사이마냥
그 친구가 기숙사에 살고 저도 학교기숙사에 살아서
주말오후에 같이 전철을 타고 가고
전철에서 좀 혀리감싸듯이 서있다가 어떤 할아버지한테 혼나기도하고
그 친구 기숙사에 가서 같이 자기도했습니다. 껴안구..... ;; (근데 다른친구도있었음;)
그리고선 아침에 깨서 저는 제 기숙사로 돌아가고 이런식이였져.
그런식으로 어쩡쩡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다가
두둥
어느순간 그 아이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겁니다.
완전 당황.화도나고.어이없고.
정말 말로표현할길이없었습니다.
뭐 그러고서는 한참을 사이 안좋게 지내다가
결국엔 제가 학교를 휴학했습니다 (전적으로 그 친구때문에는 아님; )
그러면서 잠시 제가 멀리가게되고,
그냥 싸이로만 연락을하는 그런사이였져
멀리가 있는 동안 그 친구는 군대엘 갔고, 군대에 가고 얼마 안있어서 여친이랑은 깨지고
그러면서 그냥 여전히 그냥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나름 예전처럼 편하게 친구사이를 유지해갔져.
그러면서 그 친구 휴가나와서 다른친구랑같이 셋이서 만나서 놀고
저번에도 휴가나왔는데 이번에는 둘이서 놀았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좀 다시 예전같은 상황이 버러졌습니다..
전철에서 내 허리를 꽉 감싸질않나
헤어질때 포옹을 해주질않나
커피숍에도 갔었는데 내 무릎에 눕질않나
이건..................정말 저를 죽이는거아닙니까................
솔직히 옛날 감정이 살아나서
바로 고백만하면 저는 고맙다고 사귈거같은심정인데
저렇게 행동만하고
사귀는건아니고
정말 이게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어떻게해야되나요 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정
그럼 제가 그런 스킨쉽 받아주지 말아야하나요? ㅠㅠ
그리고 진짜 저도 바보같긴하면서도
그 친구 정말 많이 챙겨줍니다.
선물도사주고 밥도사주고 군인이니까 편지도 써주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