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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댁 예복 200달랬다 욕먹었다

열외 |2008.05.27 14:51
조회 6,378 |추천 0

안녕하세요..

 

말그대로 입니다. 시아버지 예복비 200내라 했다가 욕먹었습니다.

역시 시짜들어가는 거는 싫답니다 .

예단비에 포함된게 맞지만 1000만 받고 500돌려주고 꾸밈비 200주면서 예복은 며느리가 골라 줬으면 싶다고 시아버지 예복비는 제외라고 돌려주시더군요..

한마디로 나중에 며느리가 사줘라 이거죠...근데 왜 사야 하는지 모르겠답니다.

내가 봉이냐 라고 외칩니다. 쩝..누가 할소린데...

 

뭐 간단 스토리 이야기 해보면

 

남 33에 여 32살입니다.

 

집이 하나 있습니다 시세 3억

허나 노부부 전세줘서 내쫏기도 뭐하고 조금 출퇴근이 불편하기도 하고

 

전세를 하나 구합니다 허나 4000이라는 돈이 모자랍니다.

 

보통 남자측에서 이정도 집을 구해 놓으면 아무리 남자는 집이라지만

전세를 대신구하진 못하더라도 일정액은 보태야 정상이지 싶습니다.

 

한푼도 안보탭니다 남자는 집이기에 남자측에서 구해야 한답니다.

그려러니 했습니다.

 

결국 시댁은 3억집에 시부모 앞으로 5000대출 받았습니다.

예물 순금셋트,24k셋트 뭐 이런거  500 들었습니다

 

여자측입니다.

 

장모님 혼자 계십니다 . 돈 없다고 일찌감치 손 털으셨습니다.

여자 번것으로 알아서 하라고 하십니다. 남측은 없으면 대출받으라 하시면서...

 

여자 가전 1500했습니다 . 시댁 냉장고1 해드리고

장농+장식장 이런거 200 그리고 끝..

 

아 제 예물인가 순금목걸이 20돈

 

3억5천 대 2천 이 상황이죠...

 

제가 여자 여측 였다면 시댁 고마워서 예복 말고라도 따로 옷이라도 사드렸겠구만

 

아무소리 안하고 며느리가 사주는 예복 입고싶다는 시아버지 예복비 200내라는 소리에 재수없는 시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애시당초 차한대는 뽑아오던가 통장도 살림이다 라고 외칠걸 그랬을걸 이라는 후회가 듭니다.

 

결혼은 두집안이 만나 서로 잘살자 하는것이지 한쪽이 빚얻자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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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뭐야~|2008.05.28 19:19
여자측에서 아빠예복 2백만원 안 준다고 삐진게 핵심인가요? 오고가는 돈은 간단하게 해야지, 받고 돌려주면서 예복은 따로네 마네.. 그래서 안 먹히니 자기는 이렇게나 많이 돈 들이는데~ 하면서 금액 총계 따져보는거죠? 차라리 결혼 접고 아빠예복 200주는 신부감 만나세요~ 나중에 그걸로 신부 볶을 것 같아 그래요.. 계산기 두드리며 결혼하는 남자들 그돈으로 혼자 살지.. 제 남편은요~ 결혼할때 몸만 오랩디다.. 살림이고 뭐고 모두 다~ 있었거든요.. 결혼 반대하던 저희 아빠 이놈 어디 한번 보자~하고 진짜 몸만 보내셨어요.. 제가 경제관념이 별로여서 부모님이 통장관리 하셨는데, 그것도 제가 안 받아 왔구요.. 1억 약간 모자라게 있었는데 그건 용돈 드렸다 치더라도... 막상 결혼하니 부모님한테 서운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2년동안 그렇게 살았는데 남편은 그것에 대해 정말 아무말 안더군요.. 제 남편 진짜 고맙죠? 근래에 친정에서 1억 7천 주셨습니다. 주시니 냉큼 받았죠~ ㅋㅋ 근데 님 이야기 들으니 울 남편 진짜 멋진 사람이네?? 나 하나면 혼수고 뭐고 필요 없었단거 아니냐구?? 글쓴님과 결혼하실분도 우리 남편같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디서 계산기 두드리는 남편감 골라서는...
베플서비|2008.05.30 13:42
남자도 답답하다마는 여자쪽이 좀 많이 웃기는 상황인데 일방적으로 남자를 치졸한쪽으로 몰고 가고 있군요...ㅋㅋㅋ 200만원 예복비 주는 사람한테 장가가라구요? 반대였으면 아주 남자를 개 도둑놈으로 몰았을 꺼면서 어찌이리 손바닥 뒤집듯 하누...사람이라는 게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한다지만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 염치라는게 있는 것이오....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면 여유있는 쪽이 더내는 것이라지만...내가 신부쪽이라면 예물 500만원치 못받습니다.....저거 염치없는 거 맞거든요? 리플중에 사정이야 어찌됐든 대출받아 들어가면서 큰소리? 암튼 돈 굴려본적도 없는 찌질들 한심하다..쯧..... -------------------------------------------------------------------- 사정이 좋지 않아서 못해주는거면...역시 시짜들어 가는거 싫다니 내가 봉이냐니...이딴 소리안하죠....내가 봉이냐고....아나 웃음 뿐이 안나오네..ㅋㅋㅋ3억이 장난 같습니까....일반 서민들 평생을 모아도 힘든 금액입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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