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이다..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하는 사람한테에서의 배신은 가슴에 구멍만 나게 해준다.
이제 더이상 남편의 말을 믿을수가 없다.
나혼자 고통을 당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그 여자를 보면서
자기 것은 하나도 버리지 않을려고 하는 그녀를 보면서
그 여자가 너무나 궁금하다..
울 남편 ..
한심한 인간이다.
후회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을 보면.....
무릎꿇고 잘못했단다...다시는 그런 일 없을거라고...
용서는 아니지만 아이들 아빠 자리는 남겨주기로 했다.
난 내가 그 글을 올린다고 하면 그 여자가 최소한 자기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더이상 같은 실수를 하지않겠다는 미안한 마음에서라도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으켜줄지 알았다.
근데 글 올린 날부터 지금까지 한마디도 없다.
하긴 봄에 그 일이 있었는데도 전화번호 변경하지않은 것으로 봐서는 ......
언젠가 울 남편이 전화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나?
그 여잘 세이클럽에서 만났다고 한다.
별명이 은빛,,,뭐였다지 아마
서울에 살고 남편은 회사원이고 애가 둘
나이는 35-36 이고
이름은 알지만 다음을 위해서 참아야겠다....011-9859-95...
누군가 정보를 제공해주겠지...
혹시 내가 아는 누구? 하면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고마워하면서 하나하나 확인작업에 들어가야겠다.
다음에 또 둘이서 날 배신하지말란 법이 없으니까..
ㅌㅌ씨 ..
한 여자와 두 아이의 인생을 불행하게 한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있다면
그 핸드폰 번호라도 바꾸시지...
울 남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야
사람 습관이란 것이 무서운 것이라서
술 취해서 손가락이 움직일지도 모르니까..
아 참 ...
누군가에게 당신 전화번호로 남편 연락처 알아달라고 부탁해 놓았지..
마지막이야.
다시 이런 일이 생긴다면
나혼자 고통 당한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지 않겠어.
통화내역이랑 보내 준다고 하면 확인하겠지.
당신 통화내역을....
더 이상 니가 몇다리 걸치고 있느지도 모르는,,,다 정리하고
남편 두 아이한테 속죄하면서 사는게 어때?
미흡하지만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같이 마음아파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시어머니 한테만 당신 아들의 처사를 이야기했지만
말도 못하고 속알이했는데
그래도 님들 덕분에 힘이 나네요.
그런 일이 없어야 겠지만 다음에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경찰서 구경할 생각하고
다 터트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