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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들은 좀 궁금하지만 안읽습니다

글쓴이 |2008.05.28 16:20
조회 6,439 |추천 0

내 글이 이렇게 큰 파장을 몰고 올거란건 정말 몰랐네요

 

연봉 8~9천이 할일없어서 여기 글올리고 리플읽냐고 하는데..

그말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럼, 여기에 글올리고 리플다는 사람은 하나같이 할일없는

인생낙오자라고 자인하는것 같아서요...

 

물론, 요즘 개인적인 이유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남의 일에도 진심으로 염려해주고 격려해주는 리플들을 보며

참 따뜻한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틈틈이 재미 붙였었는데...

 

어제 대략 읽어보니 대부분 흥분하셔서 악플을 많이 달았더라구요~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온 방식이

내 글로 인해 완전 못배우고 상스러운 모양새가 되어버린 듯한 기분을 느끼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말 하면 또 흥분하겠지만 '못배우고 상스러운 생활방식' 맞습니다.

그렇게 살지말고 좀 고치세요

아무렇게나 사는게 자랑입니까?

 

그렇게 흥분하고 화내는 것 자체가 자격지심, 열등감에서 나오는거라구요

 

물론, 막돼먹은 무식한 시부모가 하녀부리듯 시집살이 하는 며느리

몇달째 백수이면서 돈벌어올 생각 안하는 남편

오히려 친정에가서 돈갖고 오라는 파렴치한 남편

게임중독에 빠져서 폭력을 일삼는 인간이하의 동거남이나 남편

 

만삭에 혼전임신이라 오갈데도 없고 월세방을 전전하고,

성희롱적인 발언이나 일삼으면서 월급은 고작 120만원주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자식돈은 내돈이라고 홀랑 털어쓰고, 자식앞으로 카드 만들어서 신용불량자 만드는  부모

 

이런 형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쓴글이 배부른 사람의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느껴질 수 있겠지요

마음의 여유는 결국 생활의 여유에서 비롯되는 거니까

하지만, 그 정도로 형편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의 생활방식을 좀 고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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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세상에|2008.05.28 16:31
진짜 미친것같다..
베플어이가 없네|2008.05.28 19:33
이 글 보기만 하고..상대할 가치도 없다 생각해서 걍 넘어 갔었는데... 글쓴이를 보니..한마디 해야 겠네요... 저는 의사,판사,검사..흔히 말하는 '사'자 집안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이니셜만 말해도 모두가 다 알만한 대학을 나온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뒤에 지금은... 강남에서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3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매출도 아주 좋구요...그렇담 구지 말안해도 1년 순이익이 얼마정도 될런지는..대충 감이 잡히실런지요? 연봉 8~9천? 솔직히 그 돈은 가게하면서 한달 수입에 미치지도 않습니다.. (아..참고로..제가 8~9천을 작고 우습게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하지만 글쓴이의 8~9천 연봉은...그냥 콧방귀만 나오는군요..^^ 다른분들은 오해 없으시길...) 그리고 글쓴이의 재산이...아파트랑..이것저것 해서 2억정도 라고 말씀 하셨는데... 그렇게 잘나신 분이 고작 재산이 2억밖에 안되신다니..어디가서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저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만큼..그리고 그 방면으로 유학까지 다녀 온 만큼.. 아마 잘은 몰라도 글쓴이 보다는 몇배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리라 보는데요.. 물론 그릇들도...글쓴이의 연봉으로는 감히 막 사서 쓸 수 없을 만큼의 고가의 제품들이 많습니다...그렇지만! 저는 밖에 나와서... 절대!! 그런 티 내지 않습니다... 저와는 사는 방식이 다른 친구집에 놀러가서...개인접시 없이 다같이 숟가락 담궈 저녁을 먹어도...절대 그 사람이 못배웠다거나 상스럽다고 생각한적..단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어찌보면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그렇게 살아왔으니...하나의 문화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글쓴이의 집안은 어떤 집안인지 모르겠지만...흔히들 말하는...상류층 모임에 가 본적 있으십니까?? 오히려..진짜 있는 사람...품격있는 집안의 사람들은 말이죠~자기와는 사는 방식이 다르다고 해서 무시하거나...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
베플|2008.05.28 16:57
진짜 대한민국 상위 0.5 %안에 드는 갑부집 딸이 이런 글 쓰면 아니꼬와도 참고 말겠지만. 그런것도 아닌 어중간한 여자가 저러니 뭐라 할 말이 없다. 하는 행실이 꼭 배운것 없지만 갑자기 부를 가지게되서 어설프게 귀족 흉내나 내려는 부르주아를 보는 것 같다. 수업시간때 교수님이 말씀하신 부르주아들의 특징과 어찌 저리 잘 맞아떨어지는지. 학교교육은 받았지만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가정교육은 못받았나 보네. 이건 유치원에서부터 가르쳐주는 사회생활에서의 가장 기초이자 기본일텐데. 원본글에서 시부모과 시누이가 뭐라 그러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생각이라 하셨죠. 우리의 생활방식을 고치라구요? 그러기전에 글쓴님 자신의 그 마음가짐과 생활방식이나 고치는게 어떨까요 부모님이 안그러셔요? 항상 어디가든지 어른께 잘 대하고 존중해주라고. 사람 됨됨이라는건 그릇 따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진짜 예의에서 나오는거라고. 그 예의는 그릇 따위에서 찾을 게 아니라고. 님이 시집에 가서 님 하고싶은데로 한 귀로 듣고 무시해버리면 아마 시부모님이 그러시겠죠. 쟤는 정말 부모한테 뭘 배운건지. 어찌 저리 본데 배운데 없이 저러는지. 그 집 부모, 딸 교육 한 번 잘~ 시켰다 라고. 님이 그릇 나부랭이 같은 보여지는 것으로 가정교육의 기준을 삼듯이 남들은 한 인간의 행동과 예의, 마음가짐을 보고 가정교육의 기준을 삼아요. 제발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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