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 들어갔을 때도 어떤 누님이 저 찍었다고 소문 내고 다니고, 아침에 출근해서 잠깐 자리
비웠는데
커피가 제 자리에 3잔씩 올라가 있고, 하여간 이유는 몰라도 이상하게 여자들한테 인기가
있습니다.
뭐 제가 다정다감 하게 대하고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한가지 추측을 해보면 20대 초반에 알게 되었는데 제가 눈웃음을 친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구요. 제가 그런 웃음을 짓는지도 20살이 넘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거기까진 좋습니다.
여자들은 어디를 가도 저한테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데, 문제는 남자들 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남자의 질투는 여자 질투 그 이상이면 이상이지 절대 모자라지 않습니다.
은근히 따돌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대놓고 따돌리죠.
약점 잡히면 계속 괴롭히고 상사도 절 조금 싫어하더군요.
진짜 당해본 사람은 너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내가 여직원들을 찝적 거린 것도 아니고...
심지어 난 그분들 전혀 관심도 없는데,,제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되죠?
전에 주임이 사무실에서 여직원들 3명이 대화하는 내용을 저 없을때 듣고 와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 XX 씨는 좋겠네요! 여자들한테 인기 많아서(냉랭한 목소리로)"
근데 그날 이후로 이상하게 갈구기 시작하더니 진짜 사람 피를 말리더군요.
대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남자들 왜 이렇게 속 좁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