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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궁` 양미경 "죽는날까지 운전 해주오

이지원 |2003.11.18 13:44
조회 6,116 |추천 0

한상궁` 양미경 "죽는날까지 운전 해주오"     [굿데이] 문용성 기자

"죽는 날까지 운전 좀 해 주오."
 
'한상궁' 양미경이 약 한달 동안 자신의 차를 운전해 줄 사람을 급하게 구하고 있다.
 
MBC 창사특집드라마 <대장금>의 한상궁 역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양미경은 그동안 직접 운전하며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하지만 최근 하루 2∼3시간의 수면만 취하고 촬영에 임해야 하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어 운전을 해 줄 누군가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양미경은 자신의 안전과 드라마를 위해 극중 한상궁이 죽는 시점까지 운전을 해 줄 사람을 급히 찾고 있다.
 
"회사 직원을 채용하는 것도 아니고 급히 구하려니 잘 안되네요. 저 하나만 다치는 게 아니라 드라마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생이라도 구해야 할까 봐요."
 
양미경은 애초 16부에서 죽는 것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제작진은 양미경이 사라지는 시점을 늦출 계획이다. 더불어 출연 장면도 더 늘어난다.
 
양미경은 "연기에만 전념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 얼마전에는 코디네이터도 고용했다"며 "하루빨리 운전을 도와줄 사람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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