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적게 먹는 다이어트, '하체비만'에 도움 안돼
(서울=뉴스와이어) 젊은 여성들이 ‘저주받은 하체'라고 표현하는 허벅지살이나 아무리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아랫배살과 옆구리살.
이들은 왜 쉽게 빠지지 않아 날씬한 몸매를 지향하는 젊은 여성들을 고민하게 만들까요?
우선 생리적으로 미혼 여성들은 출산과 수유를 대비해서 미리 에너지를 저장해두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에너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은 지방의 형태로 바꾸어 저
장하는 것입니다.
지방을 한없이 쌓아둘 수 있는 곳은 주로 아랫배,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위입니다. 그러
다보니 젊은 여성들이 체중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에 쉽게
살이 붙게 됩니다.
허벅지에 살이 붙으면 바지도 꼭 끼이고 짧은 치마 입기도 고민스럽고 지난해 입던 바지
가 맞지 않거나 짧은치마를 입을 용기가 나지 않을 때 대개는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됩니
다.
무조건 적게만 먹으면 쉽게 군살을 뺄 수 있을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다이어트 전문
가의 조언을 따르기보다는 대개 잡지나 매스컴에서 소개되는 근거 없고 효능이 과장된
유행 다이어트법을 따르게 되죠. (리셋다이어트)
대부분의 유행 다이어트는 '무조건 적게‘ 먹게 하고 칼로리를 낮추는 데에만 신경을 쓰니
체중계 눈금은 일시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빼기 원하는 허벅지와 엉덩이살은 조금만 빠지고 빠지면 안되는 얼굴살
이나 가슴살이 주로 빠져 가슴이 작아져보이고 얼굴에 주름이 늘어납니다.
얼굴 피부는 거칠해져서 화장도 뜨게 되죠. 수척해진 모습에 놀라 다이어트를 포기하면
체중은 금방 원래대로 돌아오고 체중은 처음보다 더 늘지 않았는데에도 허벅지살은 더
두꺼워져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하체비만은 완전히 자신의 체형으로 굳어버려 살을 빼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체형으로 바뀌게 되어 갑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는 미의 목적만이 아닌 치료의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무
분별하게 다이어트 약을 먹는다거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 나중에 요요현상과 부작용이 안오리라는 것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운동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식이요법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지방을 줄여 나가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도움말 박용우 원장 (리셋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