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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나라.미친정부..

정말이지. |2008.06.02 02:33
조회 112 |추천 0

이 대통령님, 아르헨티나의 델라루아 정권을 아시는지요?

델라루아는 보수우익을 표방했던 정치인이었습니다.

그는 수도권 시장 출신으로 1999년 대통령에 당선되었지요. 또한 그는 일자리 창출을 제1과제로 내세웠고 5%의 경제성장과

교육개혁을 공약했습니다.


그 역시 '비즈니스 프렌들리'를 지향하여 노동법을 개정하고

외국계 기업의 요구를 많이 받아들였습니다.

친미성향의 경제학자와 교수들이 그의 주위에 포진했었지요.


그는 초반 50%를 상회하는 국민 지지율을 기록하다가

두세 달 만에 20% 초반으로 급락합니다.

서민들의 삶을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주부들이 냄비를 들고 나섰습니다.

말 그대로 '냄비시위'였지요(우리로 치면 촛불시위 같은 것이라고 해야 겠지요).


하지만 대통령은 주부들의 시위를 무시했습니다.

주부들이 뭘 아느냐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시위는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대통령은 성난 민심을 달래려고 하기보다는 경찰에 맡겨

 단속을 강화했습니다.

시위대는 물밀듯이 대통령궁으로 달려갔습니다.

시위대를 막지 못한 경찰은 화급히 기마경찰을 투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생겼습니다.

다급해진 대통령은 군부에 진압을 요청합니다.

그러나 군부는 같은 국민의 시위를 진압하는 데 병력을 투입할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결국 2002년 12월 대통령은 사임을 결정하고

대통령궁 옥상에 대기시켜 놓은 헬기를 타고 도망쳤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님, 제발 아르헨티나의 델라루아처럼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르헨티나의 군부대는 거부했답니다.. 국민들이라고 ...

우리나라 경찰은?????????? 꼴랑 촛불 하나 들고 있는 선량한 시민들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고삼짜리 아이눈을 실명시키게 하는

아주 버러지 만도 못한 자식들입니다

위에서 까라면 까야한다지만..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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