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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의 목적성은 변질된 것인가?

Lovely 뒷태 |2008.06.02 23:58
조회 200 |추천 0

현재 우리나라는 FTA, 그 중 소고기 수입 문제로 서울시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 전 , 촛불집회를 하는 이들과 경찰은 충돌했고 많은 시민들이 다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솔직히 저게 무슨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촛불을 든채 이명박은 물러가라, 미친소를 웃기고 있네, 등의 문구를 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면 이건 촛불집회라기보다는 김대중정권이전 비일비재했던 반정부적 시위나 대모를 보는 듯합니다.

한창 꿈많아야 할 초등학생이 한 나라의 대통령을 향해 '이명박 너나 처먹어라 소고기'라는 글과 욕설을 적고 잇습니다... 이것을 칭찬해야할까요..어른으로서...당신의 자녀라면 말입니다....

경찰과 시민들은 누군가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잘못을 한것도 있지만 분명 누군가는 시민들도 그들에게 먼저 폭력을 행사했겟죠,,힘들게 군복무를 하는 그들에게...

하지만 그것은 경찰이 잘못한것도 시민들이 잘못한것도 아닐것입니다. 누군가는 색깔(북한)이 포함되어 과격한 시민집회로 발전되어 사회적 붕괴를 꾀하고 있다고도 하는데 저도 적지않아 동감을 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것 하나만 다시 기억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맨처음 촛불 집회가 어떡해 시작 되었는지 기억하십니까?

2년전쯤이였죠?

미군 장갑차에 어린 여중생 두명이 무참하게 자신의 삶을 꽃피우기 전에 자신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해야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소파협정으로 인해 그 미군들을 처벌할 수 없었고 여론과 국민들은 분노에 휩싸였으며 그 어린 여중생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부끄러웠습니다.......

소녀들을 전차로 무참히 밟고 웃으며 지나갔다는 그 기사를 보며  그 소녀들이 얼마나 아팠을까..

어쩌면 자신의 나라가 아니라고 그런 비인간적인 일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덮어두려 했으까 화도나고 두 어린 소녀가 안타까워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안쓰러워 눈물이 나려고 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 두 어린 생명을 앗아간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정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그로인해 국민들은 우리들 손으로 그 소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정부가 하지 못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그 소녀들을 위해 일어난 것이 촛불집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조용히 두 소년의 죽음을 애도하며 촛불을 켠채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서 말입니다...........

단지 화제가 정부냐 미군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목적성은 폭력으로 얼룩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불과 몇년 전일인데 우리는 그 안타까운 일은 없었던 일인 것처럼 잊고 살 수가 있나요............

촛불집회를 하면서 그 소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현재 촛불만 든채 소리를 지르며 정권타도를 지르는 것은 촛불집회인가요, 아니면 촛불집회를 가장한 반정부적 시위인가요...........

두 어린 소년에게 약한나라에 태어나서 그런 아픈일을 겪게해서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묵묵히 촛불을 들던 우리국민들은 어디가고 이렇게 부끄러운 일을 행할 수 있는건가요...

이번 집회 또한 처음에는 조용한 평화적 시위였던것을 기억합니다. 점점 집회가 과격성을 띠자 분명 이런 글들이 오갔습니다.

"우리들은 평화적인 집회를 하기 위해 모인것입니다. 하지만 젊은 학생을 선동하여 청와대로 처들어가자는 등의 군중심리를 이용한 자들은 다라가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분명 색깔?(빨갱이라고 하나요? 사회주의적 이상가들?)을 내포한 사람들로 반정부적인 성향을 띄 사람들입니다. "

그런 우려의 목소리는 삭제되고 사라지고 결국 우려하는대로 얼마전 청와대로 처들어가자는 목소리가 커지더니 결국 경찰은 민중을 향해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왜 처들어가야하는지 모르고 선동자들을 따라 어린학생들을 뛰어가고 군중심리로 인해 다들 걸어갑니다. 가서 여러분 손으로 대통령을 끌어내면 그 이후 문제는 어떡하려는 겁니까...무정부 상태가 되는 것이 정말 여러분이 원하는 것인가요? 그것은 정말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현재 촛불집회에는 분명 성인들도 있을것입니다.

어린 학생들은 단지 무조건적인 성향이 없지 않아 있을 것입니다.

어른들이 어린 학생들을 인도하여야합니다. 과격성을 띄지않게..... 

나라를 걱정해서 참여한 어린 학생들을 이용해 촛불집회를 점점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하는 잘못된 어른들로 얼룩지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이것하나만 기억해주세요....

우리의 촛불집회의 시작은 평화적이라는 의미 아래 아름다웠다는 것을.......

두명의 어린 생명의 숭고한 희생속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눈을 뜨십시오. 잘못된 것은 바로 잡을 수있습니다.

더이상 촛불집회를 과격한 시위로 확산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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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가 너무 안타까워 한줄 한줄 적다보니 주절주절 길어 졌네여....

 

그리고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그 소녀들에게 애도를 표해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__)

 

www.cyworld.co.kr/1go1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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