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17주 접어드는 팔봉이 엄마예요..ㅋㅋㅋ
결혼하고 4개월째 아기가 들어섰구요,,신랑이 나이가 많아서 (참고로 36 저는33)
결혼하면 바로 아이 가져야지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막상 들어서니 기분이 .....
아무래도 신혼이고 좀 즐겨야지하는생각은 있었는데 막상 들어서니 좀 그렇더라구요..
그치만 신랑이 워낙 아이를 기다리고있던터라 내가 생각했던것만큼은 아니었지만 ---첨에 임신
테스트 했을떄 선이 넘 희미하게 나와서 신랑은 믿지 못했죠..맞다고 그래도 안믿어줬거든요
얼마나 섭섭했던지 그당시엔 나만의 아이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더랬죠...ㅋㅋ-----
그치만 병원가서 임신 확인하고 울신랑 좋아했드랬죠... 다만 제가 성격이 좀 허둥대고 조금 산만하고 덜렁대서 신랑이 항상 몸관리잘하라는 말을 수도없이 반복했었죠...
제가 워낙 철이없어서 신랑이 맘에 안드는 행동을 했을때 팔봉이를 방패삼은적도 있었구요..
농담삼아 팔봉이가 넘빨리 왔네...팔봉이 미워!!!등등 맘에 없는 소리도 여러번했었구요..
그치만 모두 다 기분좋아서 한 소리였구요... 지금은 팔봉이가 있어서 넘행복하구요!!!
팔봉이가 생겨서 울신랑 어깨가 좀 무겁지만 그래도 팔봉이 생각하면 열씨미 일해야겠다는 생각
밖엔 안든다는 울신랑 ...팔봉이 만큼 사랑스럽네요... 제가 임신전엔 눈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눈물을 달고살아요..tv슬픈것만 봐도 울고 감동스런 장면 나와도 울고
신랑이랑 이야기하다가 울고 너무 눈물이 많아졌어요...ㅋㅋㅋㅋㅋ
요즘 할것도 없고 매일 여기들어와서 보기만 하다가 나도 갑자기 팔봉이 이야기가 넘 하고싶어서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모든 예비맘들 항상 행복하시고 아기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용이 정말 두서없네요..그래도 이해해주실꺼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