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중반에 남자입니다.
저희 부부는 주말 부부입니다.
결혼시작 부터 8년가까이 주말부부로 살았습니다.
아내는 딸과 함께 아파트에서 살고 전 근무지에 있는 조그만 창고같은방에서 기거를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여러분들게 공정한 의견을 물어볼까합니다.
저를 욕하셔도 되고 제 와이프를 욕하서도 됩니다. 하지만 육두문자는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사건은 와이프 친구중에 고향친구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저는 말로만 자주 들어서 그사람이 있다는 정도로 알고 지냅니다.
헌데 그 친구가 이번 혼기를 놓쳐서 중국여자와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식사한번 대접하고 싶으니 약속을 잡으라고..
헌데 그 친구가 마트에서 정육점을 해서 너무 늦게 끝나서 시간 잡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헌데 오늘 집사람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그친구랑 와이프가 우리집 구경좀 하러 오고 싶다고 그래서 허락했다고 그것도 저녁 9시에..
같은 아파트를 구입한 상태인데 그 친구는 전세를 내준상태라서 그집을 볼수가 없기에 같은 디자인으로 꾸며진 우리집을 보고싶어했나봅니다.
결혼한친구집에 찾아갈때도 솔직히 어려운건데 어떻게 그러한 결정을 남편인 나에게 한마디도 안물어보고 결정을 했는지..
제가 그랬죠 남자도 없는데 어떻게 남자친구내외를 그것도 밤늦은 시간에 불러들일수 있느냐?
그럴땐 정중하게 거절하고 다음에 남편있을때 정식적으로 초대해야하지 않느냐?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와이프랑 같이오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앞으로 내앞에서 그친구 이름 꺼내지도 말라고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아무나 불러들여서 잔치를 하든 말든 자기 맘대로 하라고...
그랬더니 다시 전화해서 오지 말랬답니다. 그리고 나한테 따지네요...
주말 부부라 한번 틀어지면 해결하기가 상당이 어렵습니다.
여러분 제가 너무 보수적인 생각을 지닌건가요?
아님 제 와이프가 너무 개방적으로 생각을 하는건가요?
다른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