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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서 결혼하신 분... 도와주세요...

안영선 |2003.11.22 11:20
조회 108 |추천 0

저도 5년전에 합덕에 있는 농협에서 결혼했습니다.

5년이 지났지만 농협 결혼식장이랑

피로연했던 합덕프라자 부페만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습니다.

시아버지의 강력주장(예식장비가 안든다나 뭐라나)으로 농협에서 했는데

신부대기실 그렇게 초라한 예식장 처음보았습니다.

대기실이 창고수준이구요

주변에 음식점이 없어서

부페가 2곳있는데

농협옆에 황실부페(이곳은 식당수준)는 시아버님이 미리 예약해놓고

나보고 따른데 알아보라고 해서

합덕프라자의 부페예약했는데

내부는 깨끗해보였는데

예식당일 한홀에 우리예식손님이랑 다른예식 손님이랑

갑자기 합쳐서 우리집손님은 그나마 음식을 먹었는데

다른예식손님들은 조금 늦게 오는바람에 음식이 없어서

거기사람들이랑 이놈저놈하며 싸웠다는군요

음식맛도 물론 형편없구요

5년이 지났으니 나아졌을라나 모르겠네요

신부화장은 (저도 집이 인천임) 인천에서 하고

드레스도 인천에서 가져갔습니다.

당일 조금만 서두르면 충분히 신부화장하고 갈수 있습니다.

정말 왜 결혼식을 신랑고향에서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랑보다 신부가 준비해야 할것도 많은데요

아뭏든 결혼 축하드리고 행복하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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