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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비오는수욜이될까요?)

[묵향] |2008.06.11 12:25
조회 579 |추천 0



-말 한마디-

 

부주의한 말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 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겅누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가 축복을 줍니다.

 

우리좋은삼공방님들,,,지금쯤 식사들 하러 가셨겠네요..

오후의 컨디션을 조절하게 하는 점심,,,,,,,,맛나고 영양이 가득한걸로 드시고 오길 바래요.

 

서울은 맑다죠? 대구는 우중충...며칠전부터 계속 비가 내릴듯말듯..성난얼굴만 하고 있는 하늘이예요.. 제발좀 쏴~---- 신나게 내려주었음 좋겠는데 말이죠~~,,후덥지근 답답하기 그지없네요.

 

어제 11시반까지 야근을 하고서,,집에가서 씻고 침대에 몸을 뉘일려는 찰나..

막내언니의 전화가 오네요..12시가넘은 시각. 별로 좋지 않은 예감이 맞아떨어지더군요.

 

부부싸움을 한건지,,,몹시 좋지 못한목소리로..저에게 온다는...

여섯살이나 차이나는 언니지만, 늘상 맘에 아련하게 무언가 안쓰럽고, 그누구보다도 잘되었음 하는 마음이 쓰이는 언니죠,

그런데..요즘 한동안은 하루가 멀다하고..조용할날이 없이,,,이렇게 가족들맘을 애태우네요.

그냥 아무것도 묻지않은채 불을끄고 누웠는데...억지로 참으며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리우네요,,,

 

몸이 너무 피곤한탓에, 제가 돌아누울때마다 끙끙대는 소리가 들렸나봅니다.

그 답답한마음인 상태에서도..막내동생이라고...'주물러줄까?' 이럽니다....

누가누구를 걱정하는건지...

언니.저.형부..가 걱정할꺼란거 알면서도..그시간에 집에 온걸보면....오죽한 심정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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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회의시간에 좀 늦었더니..과장이 한소리 하네요,,^^;

거듭 죄송하다 말씀드렸지만,,,짜증을 부리시네요 ~아래직원들도 있는데서..내가 잘못은했지요...암요~~,,직원들 5분기다리게 한죄... 에휴~,

택시안에서 5분정도 늦을것 같다고 전화드렸는데..무조건 빨리와 빨리와~빨리 오라는 말씀,,

그말씀 안하셔도 저는 최선을 다해서 다급히 가고 있음을...모르시는걸까.

한솥밥 먹은지..8년이거늘,,,,,,,,,,,,,,, 가끔 속이 상하는걸 보면,,,어제밤 언니의 일이

사뭇또 가슴에 남아...제기분을 다운시키고 있나봐요..~

그래도 어제 늦게까지 야근한것도 알면서..오늘은  한 열배정도 더 얄미워지네요 ^^

 

전..사람을 깊게 잘믿진 않는답니다.

나스스로도 모르는 가식이 있을터인데,,하물며..남을 어찌 내맘같이 믿을까요..

그러나,,,전 상대방의 말에 깊이 귀를 귀울이는 편입니다.

말한마디로......세상을 바꿀수도 있고,,,, 타락할수도 있음을..전 너무나도 잘안답니다.

그래서 늘,,조심하려하고, 배려하려 애쓰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참 많은것 같네요...(우리 과장을 두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전...저위에 '말한마디'글귀를..파티션에 붙혀놓고 있죠~.

귀에 익는 문구이고, 눈에 자주 알짱되던 글귀이지만,,,

하루에 한번 이 글귀를 볼때마다....반성의 반성을 하며...참을 忍을 새기게 됩니다.

 

우리좋은삼공방님들,,,,,,,,,,,,,,,,,,같은 말이라도..조금만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기쁠수있게, 따듯할수 있게, 아프지않게,, 그렇게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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