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찌 어찌하다가 22살에 사회초년생이 된 사람입뉘다ㅋㅋ
톡에 글 올려보는건 처음이여요ㅎ
오늘은 사장님이 놀러가셔서 저도 쉬는 구만요ㅋㅋ
이 글 좀 깁니다 긴글 싫어하시는 분들 패스해주시고
제가 좀 모지라서 오타도 많을 깁니다. 오타 싫으신분들도 패스ㅋㅍㅋ
또 글이 굉장히 두서없을 가능성 99.9%이니 이해력이 뛰어나신 분들만
보시기를 권장합니다!!!ㅋ
이 글 읽으실 분 별로 없으실듯ㅋㅋㅋ
사회생활은 정말.. 골때린다는 말을 익히 들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쵝오인거 같아요ㅋㅋ
전 간판회사 신입사원이라면 이랄까요.. 사장님은 참고로 50세이십니다.
처음에 면접 같이 봤던 언니하고 어찌 어찌 해서 사장님이랑 3명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간판 디자인일이고 격주휴무에 공휴일 쉬고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반이다 이랬는대
면접때 농담식으로 "난 7반까지 일해줬음 좋겠는대."
이러더니 일 시작하고 몇일은 8시까지 야간근무 시키고..
그건 신입이니까 이해하겠는대
격주라 그래서 첫주에 그 언니 쉬고 그 다음주에 제가 쉬고
5월 달이 공휴일이 많아서 다 쉬었는대
제가 쉰 다음날인가 너네는 3개월까지는 수습이다
수습인대 왜 격주를 하고 공휴일을 쉬냐
토요일 다 나오고 공휴일에 나와라 이러면서
막 화를 내다가 안돼겠다 너네 3일간 쉬고
서로 생각해보자 그러더군요...
그때 같이 일하던 언니가 짤릴게 무서워서그런지
토요일 다 나오겠습니다. 공휴일도 다 나오겠습니다.
이러는대 그때 그냥 수습은 격주 안하고 공휴일 나오라는
말 안하셨잔아요 이럴것을 말을 등신같이 말을 못했어요ㅠ
사장님이 이렇게 말을 갑자기 바꾸는건 일하면서 몇번 게속 그럽디다..
그리고 입사할때 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몽땅 그만뒤서
제가 인수인계를 못 받았어요 일을 가르쳐 줄 사람이라곤
사장님밖에 없었는대...
제가 이쪽계통은 처음이라 웹하드에 사이즈가 어쩌고 광고협회에서
현수막어쩌고 신청을 어찌 하는 건지 몰랐는대
사장님이 어느날 홈페이지 주소를 알려주시며
"여기 회원가입하고 신청해."
"예?"
"여기 전화번호 있잖아 전화를 하던지 알아서 해."
지금 장난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게 하다보니 도로에 현수막 여러개 걸려있는것을
신청하는 거더군요...
그날 아무것도 안알려줘서 진짜 엄첨 헤맷습니다.
사장이 일끝날때쯤에 이러더군요
"뭔 일처리 하나를 이렇게 못해." 막 화를 내더군요...
뭐 일을 가르쳐줘야 하던지 말던지 하죠..
이렇게 일을 안가르쳐주고 화낸일이 몇번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저보고 대놓고
사장이 일일이 일가르쳐주기 짜증난다고 그럴거면
자기혼자 일을 하지 나를 왜 시키냐는 둥..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냐는 둥..
처음엔 참다가 어이가 없어서 따졌습니다.
제가 이런계통에서 일했던 사람도 아닌대 일을 아무것도 안가르쳐주고
알아서 하라면 제가 어떻게 하냐구요.,..
그러니까 아무말도 안하시더라구요
그래놓고도 일은 잘 안가르쳐주시고 일 가르쳐주기 짜증난다고 게속 말씀하셔서
게속 개고생하면서 일했습니다.
또 처음에 들어갈때 간판 디자인이라고 듣고 입사한것인대 막상 일을 하니..
디자인에 사무직에 현장나가서 간판만들고 남자처럼
무거운 짐 다 나르고... 그래도 칭찬 한번없이 당연한 듯이 그러더군요
그 언니가 얼마 못가 짤려서 진짜 혼자 몇사람몫을 다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28에 일을 시작했는데 25일이 월급 날이 었어요
꼴랑 90만원 받는대
일달 3일 안했으니까 3일치 까이고(이건뭐 그렇다 치고)
격주로 빠진것을 까버리더군요...
사장님이 격주 안한다는 말없어서 안나온건대
왜 그 돈을 까시냐니까 말을 돌려버리시대요....
아 정말 일하면서 사장이랑 딸랑 둘이 있는대 사장이 잘못한지도 않은거 같다 뭐라하시고
사장이 장교생활 오래해서 그러신지 아무리 제 아버지뻘이라지만
이새끼 저새끼 욕에 온갖 승질에
아.버.지.뻘 인대 농담이라도 데이트를 하자고 하지를 않냐 남자친구로
자기가 어떻냐고 하지를 않나 소개팅한다니까 화를 내지를 않나.,...
막 사장님이 연애 못하고 너무 일찍 결혼했다고 연애 못해서 너무 아쉽다고
어디 과부업냐고 과부를 도와주라는것은 성경에도 나와있다고 과부 소개시켜달라고
저도 교회다니지만 교회다니시는 분이 진짜 못하는 말이 없으신듯.....
그래도 여기 그만두지 않은것이 3개월에 한번씩 월급을 10만원 올려준다 그래서
그만두지 않았던 것인대 정말 어이없이 짤렸습니다.
이번달 월급날인 25일 까지만 나오래요 생각같아서
지금 당장 때려친다고 여기 못나오겠다고 하고 싶었지만
그 놈의 돈이 뭔지...
왜 짤렸는지 글로 쓰고 싶지만 너무 길이 길어질거 같아서ㅋㅋ
아무튼 제 신세한탄 읽어주셔서 무한한 감사하고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ㅋㅋ
태클은 사절입뉘닷ㅋㅋ 태클하시는 분들 밤에 삼신할머니 오셔서 엉덩이 때려주실깁니다..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