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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헤어진지 6일이 지났네요

헤어진지6일 |2008.06.16 12:48
조회 3,359 |추천 0

안녕하세요..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그전엔 헤어지면서  이런글을 올리면  좋나?

 

쪽팔리다  이런생각을 했는데

 

사람이 간사한게  저도 이런일이 생기니 그렇지않네요..ㅎㅎ

 

서두가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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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녀와 만나게 된건  작년 11월 말정도 되었습니다.

 

아는 동생과의 술자리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그녀가 나왔죠..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만남에도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고

 

예를 들면 나이동갑,사는지역(고향)청주였단거랑

 

취미생활두요..

 

그래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엔 단둘이 만나는게  어색해서 동생을  항상  끼고  만났습니다.

 

얘기도 많이 했었죠..

 

자주 만났구요..물론  술을 많이  먹었습니다..

 

참고로 전 건대 근처 살구요..  그녀는 신림에 살았습니다

 

첨엔 그녀가 술 취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여자들 거의 그렇차나요.

 

낯선  사람들 앞에선  잘 안취하다가 잘 아는 사람이나  믿음직스런  사람 있으면

 

금방  골아  떨어지는  여자들..

 

그런 그녀 였어요

 

얼마정도 만나니  자기  얘기들도  많이 해주더라구요..

 

7년사귄 남친이 있다는것도  알게되었고 그 남친이 캐나다로 어학 연수를 갔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정말 첨엔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이런식의 만남였어요..

 

욕해주세요..ㅎㅎ

 

그러다가 제가 대전 어느 모임을 갔다가 술을취해서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전 여친과  헤어진지  넘 오래 되었고  외로웠구요.

 

남친이 있는거 알면서도 고백을 했습니다..

 

당연히 거절..ㅡㅡ

 

그러다가 2어달쯤 연락이 안됐습니다.

 

혼자 이리저리 지내던중  신림 살던  동생이

 

술 한잔  하자고  불렀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나갔죠..

 

술을 먹던 우리 그녀 얘기가 나왔고

 

다시  부르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니라 그 동생의 전화에..

 

그날   술을 엄청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모텔에 가게 되었구요

 

그녀는  이랬답니다..나 남친도 있는데  왜  다가오는건지

 

내가 만만해서  다가온줄  알았다고

 

그냥 함  만나주면  연락 안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모텔에  따라 갔답니다

 

하지만 왠걸  전  그런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모텔에 가서도 아무런  짓도 안하고 나왔습니다..

 

담날 헤어져서 다시 연락을 했죠.

 

미안하다고  하지만 너  정말 좋아한다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게 2월말입니다

 

그렇게  만나면서 서로가서로에게  끌렸습니다

 

여행도  자주  갔었구요 얘기도 많이 했었구요

 

그러던중  4월달에 그녀가  헤어지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전  황당 했지만  알겠다고  하였고.

 

2시간 지나서 그녀가 다시 연락을  했어요

 

나중에 더 아파질까봐 헤어지자고 그랬는데

 

넘  슬퍼지더라구요  전  그녀맘을  알았기에 맘을 다시 받아주었고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거의 제가 코엑스에서 일을 하는데 거의  퇴근 하다시피  신림을 놀러갔엇고

 

하루하루가 넘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지나갔습니다

 

그녀는 제게  그러더군요

 

새젹에 전화해서는  너 많이 좋아졌다고  없으면 안될거 같다고

 

그래서  연수간 남친이랑  헤어질 맘이라고

 

겉으로 토닥여 줬지만  속으론  퀘재를 불렀습니다

 

그러던중 6월 9일날 가평으로 여핼을 가게 되었습니다

 

잼나게 잘 놀았고  특별한 문제도 없었습니다

 

돌아와서는 롯데월드 가서 하루종일 놀았구요

 

담날은  영화를  봤습니다  섹스엔더시티ㅡㅡ

 

영화가 끝았는데  울고 있더군요..  해피엔딩였는데 말이죠

 

영화가  슬펐겠구나  이런 생각으로 안아주고 말았습니다.

 

이젠 집으로 갈려고 그녀를 데려다 주려고 그녀집에 갔는데

 

그녀가 갑자기 울면서 저한테 안되겠다고

 

저한테서 남친의 얼굴이 겹쳐 보인다고 하네요

 

나한텐 거짓말이  세상에서 가장 나쁘다고 했으면서

 

저한테는 한번의 거짓말로  큰 구멍을  만들고 가버린 그녀

 

이젠  연락도 못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행복 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제게는 완벽했던 그녀 잘  살았으면 좋겠구요..

 

나중에  길거리서  만나더라도  가벼운  목례라도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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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정말 길었죠 더 쓸말이 많지만..ㅡㅡㅋ

 

욕 먹는거 알면서  쓴글입니다..

 

그냥  공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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