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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을 진정 염려한다면, 촛불집회부터 가지말자!

Tellstar |2008.06.18 19:15
조회 127 |추천 0

고민하고 올려봅니다.  

 그래도 애쓰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괜히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 아닌가 싶어 생각하고 또 하고 올리는 겁니다.

 그러나 촛불집회를 보고 또 봐 왔지만, 촛불집회 주최자의 의도가 너무 속보여 참을 수 없고 멋모르는 선량한 시민들이 본질은 뒤전인체 자꾸 선동에 휘말리시는 것 같아 몇 자 적어 올립니다.

 

  본인은 그간 집회 인터넷생중계도 많이 봤고, 님들이 봤을만한 광우병 문제, 미국쇠고기 찬반 주장 게시물 등도 거의 다 봤습니다.   집회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본인이 광우병에 대해 전문지식은 없지만, 90년대 초중반 영국에서 광우병 창궐시 국내 메이저 언론에서 다루기 시작할 때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때 뉴스기사에 대한 기억부터 지금까지 일을 모두 알고 있기에, 상식적인 선에선 남들 보다는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90년대초부터 메이저 언론에서 지적된 일이지만, 특히 중앙일보에서 영국광우병 사태에 대해 원인은 동물성사료에 있으며 국산 또한 안심할 수 없다는 취지로 보도 된 것을 기억합니다. 

 어쩌다 한두폐이지 나온 것이 아니라, 수차례 대문짝만한 기사로 나와 신문을 잘 보시고 기억력 좋으신 분들은 다 기억하실만한 일입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 언론에 몇년에 한번꼴로 반복 보도될 정도로 중요사건이라 상식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PD수첩 보도가 없었다해도 위험성에 대해 잘들 알고 계실 겁니다.

 

 영국인들은 대게 스코틀랜드지역을 제외하고는 뼈 있는 부위를 먹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160여명이 광우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광우병 연구학자들은 광우병걸린 소로 확신된다면 SRM 부위는 물론 살코기 부위도 먹지 않겠다 합니다.

 일본에서는 살코기 부위인 말단 근육조직에서도 프리온이 검출된 바 있다고 합니다.

 재협상을 두고, 개월수니 SRM 범위를 좀더 늘리는 문제가 촛점이 되는 것 같은데 정작 광우병을 두려워하고 100% 예방하고 싶다면... 이는 지엽적인 문제입니다.

 광우병이 걸리지 않는 소는 뇌던 꼬리던 어떤 부위를 먹어도 무해하고, 광우병이 걸린 소는 뼈는 물론 살코기 어떤 부위도 안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정답이고 광우병 문제의 핵심입니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예방하고 사전차단 할 수 있을까요?

 딱 짤라 2가지.

 1.  소는 국내산이던 미국산이던 절대 먹지 않는다. 

      가공식품 살때도 뒤에 성분표 봐가면서 소 들어간 것을 일절 구매하지 않는다.   외식도 안하

     고 집에서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닌다.   피곤하긴 하지만, 현실을 바꿀수 없다면 어쩔수 없는 차선

     입니다.

 2.  전수검사.  국산은 전수검사 시스템 구축하고, 수입산에 대해서도 같은 조건을 요구.

      국산, 특히 젖소에 대한 육골분 사료 금지. 

 

   2번째 방법이 관철되기 위해선, 시위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범국민적으로 공감하고, 이것이 운동으로 확산되어 국회 입법을 요구해서 관철되어야 할 일입니다.

  개월 수 문제, SRM 범위를 어느정도로 할꺼냐는 정말 근시안적 논쟁입니다.

  광우병 걸린 소는 어떤 부위던 안심할 수 없습니다.   광우병 걸리지 않는 소는 어떤 부위던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을 주창하고 시민운동을 벌여나가야할 시민단체부터 본질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무조건 미국소만 수입 안하거나 재협상을 벌여 개월수를 낮추면 되는 것 아니냔 식으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하는 여러 행태로 보아 광우병은 건수잡은 빌미이며 실은 자기네들 지지세력 구축 및 반정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이제 광우병은 되려 뒤전이고 MB의 다른 여러정책 반대자와 불만세력들을 끌어모아 체제전복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인이 여기서 정권교체운동이 아니라 체제전복운동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선 아래 링크들을 참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6294028&page=1&menuid=55&boardtype=L&articleid=38634

mms://58.121.85.250/esther7000/Friday/20080606-Fri-kimpress1.wmv

http://www.pray24365.org/uploadfolder/tb_board/20080612173232.wmv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07625

 

 

 

 

   위 링크글 주장을 떠나서 본인이 보기에도 이미 생중계를 마니 보고 집회 현장(날 새고 새벽까지)에 직접 참여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러차례 이미 청와대 앞 시위는 가능했습니다. 

 그것을 고의로 방해하고 번번히 시민들 발목을 잡아 온 것은 대책회의였습니다.

 정녕 광우병 반대와 이명박 퇴진만이 목표였다면, 고의로 시위대를 기망하고 청와대행 보다는 시위대 장악(5월까지만 해도 가두행진 시위대를 장악하지 못한 대책회의)에 더 목표를 갖고 자신들 진보연대 등 좌파세력(대책회의 간부들은 전국연합, 민중연대, 통일연대등이 작년에 통합된 진보연대 극좌파, 상근실무자들은 참여연대, 다함께 등 좌파소속)의 지지세력 구축에만 촛점을 맞추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의 궁극적 목적은 건수잡은 광우병이나 이명박 한사람의 퇴진이 아니라, 체제전복이기 때문에 선동만 앞세우고 자신들의 지지세력이 어느정도 확고할 때까지는 행동하기를 꺼릴 수 밖에 없습니다.   체제전복을 할 정도로 세력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쉽게 움직이지 않겠단 소리죠.   장기전으로 갈수록 그들은 유리하다는 판단입니다.  이미 후원금이 2억여원에 이른단 소리가 있습니다.   그간 적당히 시민 희생자를 발생시켜, 자신들의 입지와 세력이 커지는데 이용할 뿐인거죠.  바로 그런 이유로 폭력발생우려가 더 높은 야간촛불집회를 고집하는 것입니다.

 정녕 광우병이 우리 국민에게 긴박한 사태라는 것을 인식한다면 주간집회를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고라분들이 대책회의에 여러차례 주간집회를 할테니 대책위 일정에 올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음에도 자신들이 주최하는 집회가 아니라고 무시한 바도 있습니다.

  이명박 한사람 잡는것이 그들의 목표가 아니기에, 그토록 네티즌 시민들의 원성을 들어가면서 행동을 조심하고 거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촛불집회를 뒤에서 선동하고 조장하는 자들의 본 의도가 무엇인지 알만하실 껍니다.

 저 같이 왠만큼 세상물정 아는 사람도 이들의 선동에 넘어가 날샘 촛불집회에 참여할 정도였습니다.   아직도 그들의 속내를 모르고 넘어가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앞서 서두에 언급한 바처럼, 본인은 누구못지않게 광우병 위험성 인식하고 미국쇠고기 수입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특정의도를 갖고있는 세력의 선동에 넘어가면 우리가 해결하고 싶은 본질은 뒤전인체 그들의 정치의도에 놀아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간 지켜와보고 참여해왔지만, 주최세력부터 불순한 의도를 갖고 있고... 그리고 법제정으로 해결해야 할 광우병 문제, 이것은 먼저 시민들부터 본질을 냉철히 자각하고 바른 행동으로 옮겨야 해결 될 문제입니다.

 순수한 의도를 가지고 있는 시민단체가 나서서 본질에 대해 바로 각성한 시민들이 모여 서명, 청원 등의 과정을 거쳐 국회입법제정되어서 해결 될 문제이지,  주최자가 특정의도를 갖고 정권에 대한 모든 불만을 한자리에 끌어모아 주최하는 촛불집회 백날 참석해봐야 해결 될 일이 아니란 것입니다.

 또한 국내산도 젖소 등에 육골분 사료를 쓰이고 있으니 우리가 흔히 먹는 우유도 안심할 수 없으며, 젖소도 도축되어 국내시장에 유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입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의 본질은 광우병이란 말입니다.   또한 국내산에도 엄정한 잣대가 있어야, 수입쇠고기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이 요구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본인이 바라는 바로는 일단 고시가 연기되고 재협상 중이니,  이를 최대한 시간을 끌고 그안에 전수검사시스템 구축에 대한 입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 광우병을 염려한다면 왜 이것을 여태 주장한 시민단체가 없었는지 의문입니다.   수입하고 안하고는 광우병 문제의 지엽이란 말입니다.   본질은 국내산부터 엄정한 잣대로 관리되어야 수입산에 대해서도 동일한 요구를 할 수 있다 이것입니다!

 

 이명박에 대해 다른 불만들이 더 크신 분들이라면 어찌 하시라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광우병 문제를 우선시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어떤 처신이 바른 것이지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49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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