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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들 하는짓 다봤다..

병아리소녀 |2008.06.18 19:55
조회 141 |추천 0

저는 72시간 촛불집회에 갔다온 사람입니다.

그다음날이 건강이 나빠진관계로 일을그만두는날이라. 쉬는날..뜻깊은일을해보고싶어서. 6월6일 촛불집회에갔습니다.

6월6일에는....북파공작원 추도회한다고 위폐를 잔뜻늘어놨더군요.

그래서 거기서 술드시던 HID군복입으셨던분께 물어봤습니다.

"군번 어떻게되세요?"

아무말도 만하시고 딴데보시더군요.

그래서 옆에 무장안하신 민간인같은분꼐

"아저씨도 북파공작원이셨서요?"

라고물으니 본인은 노숙자라며 배고파서 여기왔다고 여기오면 맛있는거 많이준다고했다고하더군요. 그리곤 저한테 밥을 사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마침 밥을 나눠주는곳이있길래

"아저씨저기가시면 밥주니까 저기 가보세요 "라고 했지만 막무가내이시더라구요.

아저씨에게 식사나눠주는데도 알려주고 그랬지만 계속 저한테 밥사달라고하고 자꾸 저데리고 어딘가로 가시려고해서 옆에 군복을걸친 아저씨께

"아저씨 어떻게 저희들은 못들어가는데 노숙자아저씨는 그안에 들어가요?"

라고 물었지만 그 군복걸치신아저씨는저만치 사라지시더군요.

그때 경찰분들이 추도회장을 둘러싸고 저희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있었구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걸알고 그자리에 앉아서 피켓을들고 있다가 거리시위를해서 한참을돌아다녔지요. 저녁이 가까워오자 이순신 동상이 보이는 곳으로 일명 닭장차들이 막고있는곳으로 모였어요.

많은사람들이 비폭력을 외치며 자유발언도하며 보기좋은 시위를하고있었어요.

어떤 시민들은 전경들 의경들 불쌍하다며 빵이며 먹을것들도 (손이 닫질않아서)던져주었어요.

어떤의경분은 닭장차사이로 문을 살짝열고 사탕이랑 과자랑 먹으라고 주시더라구요. 저희들도 배고플꺼라면서. 정말 훈훈했죠. 그런데! 갑자기 담배피시며 건들거리시던 아저씨 한분이 계란을 던지셨어요. 주위에서 하지마세요 하지마세요..하니까..어느순간  그자리에서 사라지시더군요.

프락치 한분발견.

그런아저씨들이 중간중간 나타났어요.

술냄새 풀풀풍기며 전경을 향해서 물가득든 물병을 던져서 맞추시던분...

껄렁껄렁 지나다니시다가 갑자기 전경들에거 상스러운 욕을하시던분...

급흥분해서 닭장차 밑 연료통을 뚤으시고 사라지셨던 분...

이분때문에 불날뻔했죠..

그런분들에게 여러시민들은 달려들어 하지마시라고 소리치고 말렸어요..그런데 5분도 안디서 그분들 사라지더군요..

닭장차위에서는 시위대들 을향해 사진을찍더군요. 채증이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잡는다고.

시위대들은 그런떄에 재치를 발휘하시더군요. 이쁘게찍어달라고 브이자그리시고. 포샵해서 경찰청홈페이지에 올리면 퍼간다는분도 계시고..비폭력이었어요.

시간이 밤12시를 지나감에따라 오늘은 어떻게든 청와대로가자고 하시는분들이 늘었어요. 그러던중 닭장차를 끌어내기 시작했죠.

그런데 웃겼던건...끌어낸닭창차위로..올라가셨던..기자분들. 위험하다고 내려오라고..하는데도 굳이올라가시던분중 몇분은...잘 내려오려고 하시지 않더군요.. 어디신문인지 밨어요. 시민기자라고하더군요..^^ 알바라는걸 눈치챘죠.. 경찰측에서도 사복차림으로 그렇게 돌아다닌다는것도..

시간이 지나며 새벽5시가 가까워오자 전경들이 갑자기 많아졌죠..그리고 서서이 진압이시작됐어요. 많은 시민들은 비폭력을외치며 서서히 물러났지만...또 다시 나이 많으신 아저씨한분이..전경을 향해 폭력을휘두르셨죠.. 사람들이 소리치며 하지말라고했죠.. 전경분들얼굴이 굳으시더군요..

무서웠어요. 광장쪽으로 몰려서 모두 인도위로 올라가고 전경들이 해산했어요. 그런데...어떤아저씨들이 갑자기 나타나선 도로에튀어나왔어요....전부...나이많고 후줄근한차림이었죠..

다시가자고 다시도로에서 시위하자고 사람들을선동했어요..몇몇분들은 시청광장에서 누워잠을자시던 분들도 있었죠. 갑자기 튀어나왔어요. 몇몇사람들이 그들의 선동에 나오고 다시 청와대쪽을향했어요.. 사람들이 말렸죠. 프락치라고 선동되지말라고 돌아오라고.. 그러고있는데 아저씨한분이 와서 저희들에게 그러더군요. 저기 저쪽으로 시위하러갔다고 어서 가자고.

아저씨게 아저씨는 왜 안가시냐고 하며 아저씨 누군지 알아야겠다고 사진을찍겠다고했죠.마스크를 벋으라고. (마스크를쓰셨더군요.) 당당하게 내리시더라구요 . 그래서 사진기를 들이미니 다시 올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저씨 .아저씨가 명백하다면 사진찍에해주세요 했더니. 한번해보자는거냐며 폭력을 쓰시려고했죠..

프락치였어요. 건너편에는 그런 나이많은 아저씨들이 40여명 모여서 서로 무슨말을하더니 흗어지더군요..몇명은 그 자리를지키며 자리에 앉구요... 그날 시민 40여명이 전경들에게 잡혀갔죠..

촛불시위하시는분들..제발 프락치를 조심하세요. 속지마세요...전경분들도 속지마세요..

촛불집회하시는분들은 폭력을 하려고 하지 않으셨어요. 프락치가..당신들에게 계란과 욕설과 폭력을 휘두른거라구요..

촛불집회..비폭력..훈훈한집회현장을 프락치들이 욕보이고있는거에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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