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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더러운 아즘마...ㅠㅠ

아즘마 |2003.11.27 14:53
조회 1,069 |추천 0

훔...하루에 한번씩 글을 쓰는거 같애욤....^^

그래도 리플마니 달아주시고 답변해주시는거 감사감사~ㅍㅎ

에궁 오늘은 제얘기를 해볼까하구요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성질이 드러운거 같애염...아님 성격이 이상한건지...

울신랑이랑 저랑 싸우게 되는건 순전히 제가 삐져서 글케 되져...

어제 있었던 일 진짜 별거 아닌데 얘기해드릴께요ㅡㅡ!

어제 드뎌혼인신고를 위해서 시댁에 본적주소 적는겸 해서 저녁먹고 왔거든요..

집에서 저녁먹고 나올때 시모께서 박카스랑 피로회복제 주셨어요

갈때마다 주시죠..암튼 그걸 먹고 전먼가 얘길 하고 있었던거 같애염

그래서 박카스를 비우고 빈병놔두는 쪽에 신랑이 서있길래 암생각없이 빈병을 줬슴다..

그러고 인사하고 나와서 전철타고 집으로 가고 있어써여..

갑자기 울신랑 이럽니다..

신랑--화내지말고 들어..아까 너 거기서 그러면 어떡해..

나--왜?

신랑--우리둘만 있는것도 아니고 엄마아빠누나있는데 쓰레기 나한테 버리라고 줬자나

나--그게 머어때서?

신랑--아까 울누나 그거 보고 좀 놀래면서 걍 웃더라

나--(황당)

별생각도 없던걸 가지고 얘길꺼내다니..

솔찌키!!그런건 만약미안해 한다믄 제가 미안해 하고 신랑은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척

걍 나위해주는게 더안조은가요? 내가 시댁식구들 있는데서 신랑이 나 도와주구 그럼

내가 이것저것 시키겠습니까?것도 아닌데..꼬~옥 나서서 화를 만듭니다...

내가 밴댕이속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그렇답니다..

 

한편으로 또 생각해보믄 난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신랑한테 너무 잘하길 기대하는것도

같네요..근데 문제는 제가 그런경우가 되면(나중에 보면 진짜 별일 아님다)

딱 그상황일때 제행동이요...ㅠㅠ 목소리가 원래좀 큽니다...큰목소리로 따지듯이 얘기하면

울신랑 저한테 왜화내냐고 그래요 ..그럼 화낸다는말에  또 목소리 더커지고..

내가봐도 고쳐야할점인데 왜케 안됩니까?ㅠㅠ

훔 제성격을 드러낼 얘기가 몇가지 더있는데 담에 올리구요...

저같은분 또 계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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